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욕 서비스는 우리의 비전
일주일에 한 번, 두 개의 샤워 스탠드가 장착된 흰색 트레일러가 아보츠포드(Abbotsford)의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ennonite Central Committee, Gladys Avenue) 건물로 온다.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 종종 집이 없고 보호시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 트레일러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두 샤워장은 분리되어 있고, 각각의 샤워장은 집처럼 편안하게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양말도 한 켤레도 제공된다.
로스 지멘스(Ross Siemens) 아보츠포드 시장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잠깐이라도 자신들의 존엄성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이 단체가 받은 기부금을 축하하는 모임에서 아보츠포드에 본부를 둔 ‘Refresh Mobile Shower Ministry’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멘스 시장은 이 작은 규모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찾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고무적이다. 여러분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여러분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주민들 그러나 그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져주고 있어서 그들의 존엄성을 회복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Refresh Mobile Shower Ministry’은 기독교를 기반으로 하는 비전을 가지고 등록된 비영리 자선 단체이며, 그들이 2019년에 일을 시작한 이래로 2,600회 이상의 샤워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들은 또한 현재 메이플리지(Maple Ridge)에서 샤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은 소규모의 자원봉사자들을 여느 때처럼 바쁘게 만들고 있다.
지난 주 그들은 아보츠포드 재단으로부터 10,000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 아보츠포드와 칠리왁에서 자랐고 지난 10년간 음악가로서 약간의 성공을 누린 블레이크 엘리엇(Blake Elliott)이 1월 19일 자신의 재단에서 받은 기부금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