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글로벌이단으로 알려진 몰몬교 중남미를 공략하며 계속 성장

이단으로 알려진 몰몬교 중남미를 공략하며 계속 성장

이단으로 알려진 몰몬교 중남미를 공략하며 계속 성장

몰몬교(Mormon)로 알려진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는 지난 4월 7일 미국 솔트레이트시티(Salt Lake City)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교인수가 17,255,394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제194회 연례총회에서 교회 통계보고서를 통해 252,933명의 교인이 순수하게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들의 최근 변화를 보면2020년 16,663,663명, 2021년에 16,805,400명, 2022년 17,001,461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년 사이에 세례를 받은 사람의 수는 39,591명 늘어난 251,763명이고, 새로 등록한 어린이들도 4,535명이 늘어난 93,594명이다.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2022년 말 175개였던 교회 건물이 2023년 말에는 186개로 늘었다고 전했다. 2024년을 시작하면서 3개의 교회가 추가되어 현재 189개이다.

교회의 구성원은 계속해서 국제화되고 있다. 1998년 이래로 성도들의 대다수는 미국과 캐나다가 아닌 국가에 있었다. 2022년 말에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교인은 7,004,864명이었다. 

교회 지도자들은 2025년까지 라틴 아메리카에 미국과 캐나다만큼 많은 교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년 말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에 총 6,815,516명의 성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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