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Langley 교회 부지 위에 올라선 콘도

Langley 교회 부지 위에 올라선 콘도

Langley 교회 부지 위에 올라선 콘도

리본이 잘리고 4월 초에 첫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입주를 희망하는 신청서는 CLA(Christian Life Assembly Church)의 부지에 위치한 ‘Jennie Gaglardi Place’의 현관에 비치되어 있다.

전 랭리 시장이자 CLA의 주택위원회의 피터 파스벤더(Peter Fassbender)는 ”150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98 유닛의 주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동체가 함께 모일 때 이러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교회에는 땅이 있고 이러한 프로젝트를 어떻게 도우면 되냐는 교회의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21201 56Ave교회 주소에 위치한5층짜리 목재 골조 건물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가구를 위해1~3개의 방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CLA의 주택위원회가 소유하고 운영한다. 월세는 스튜디오 유닛의 경우 500달러에서 침실 3개짜리 집의 경우 2,450달러까지 다양하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주정부는 ‘Building BC: Community Housing Fund’를 통해1,07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연간 약 772,000달러의 지속적인 운영 보조금을 제공한다. CLA Housing Society는 약 64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토지를 기부했으며, BC Housing과 60년 계약을 맺었다. 랭리시는 약 300만 달러의 수수료를 면제했다. 연방 정부도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를 통해 150,000달러의 자금을 제공했다.

건물명은 가글라디(Gaglardi)의 가족이 처음 CLA를 설립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같은 이름을 따랐다. 교회는 부활절 이후 새 건물을 봉헌할 예정이다.

건물의 추가적인 모습에는 스튜디오와 침실 1개 유닛을 위한 지상 편의실, 주방, 세탁실, 창고 및 세탁실, 외부 식사, 좌석 및 놀이 공간이 있다. 건물에는 지하 및 지상 주차장도 완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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