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기쁘다 구주 오셨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주관 성탄절 연합 예배 드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주관 성탄절 연합 예배 드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주관 성탄절 연합 예배 드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이은진 목사/이하 교협) 주관으로 드려진 2022년 밴쿠버지역 성탄절 연합 예배가 지난 7일(수) 밴쿠버순복음교회(배정호 목사)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김종현 목사(예배위원장/새벽별교회)의 인도로 시작하였으며 특별히 밴쿠버지역에서 화요일마다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위브워십’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배정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장천득 목사(라이프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이날 특별찬양으로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지휘자 정성자 권사)이 ‘Way Maker(큰길을만드시는분)’, ‘Blessed Assurance(예수로나의구주삼고)’ 두 곡의 아름다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날 말씀은 고영우 목사(밴쿠버주님의제자교회)가 요한복음 5:24절 본문,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영우 목사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이유와 목적이 분명 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죄와 사망에서 건져 주시려고 보내주셨습니다. 2000여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그 이전인 구약시대부터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서 성경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장에 보면 예수님의 탄생을 ‘비밀의 영광’ 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의미는 아담과 하와로부터 2000년전 예수님의 탄생까지 사탄의 방해와 공격에도 비밀리에 전해져 오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구약에서 이 땅에 오실 메시야에 대한 힌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그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라고 말씀해주고 있는데, 그 당시 누구의 후손을 얘기 할 때는 남자의 후손을 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이 말씀에서 하와의 후손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남자 없이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모세시대에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며 하나님의 재앙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오실 메시아는 어린양의 모습으로 오셔서 죽임을 당하여 그 피로 우리가 구원을 얻는 다는 의미입니다. 오실 메시야는 이사야 선지자에 의해서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이사야7:14절] 뿐만 아니라 미가 선지자, 스가랴 선지자들을 통해서 구약시대의 메시야에 대한 예언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신 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탄생하신 것이 더 이상의 비밀이 아닙니다. 온 천하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사탄이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에 훼방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아무 조건 없이 우리에게 공짜로 생명을 주셨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알며 우리는 감사함으로 주님의 주신 사명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강배 목사(가스펠교회)의 인도로 밴쿠버와 교계를 위해서,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세계 평화와 선교를 위하여 함께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후 이은진 목사(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성탄절 연합예배를 통해 드려진 헌금은 지난해 리튼 지역에 대형 화재로 인해 원주민 마을이 전소되었고 그곳에 있는 한인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그곳을 위한 선교비로 사용되어 진다. 

성탄절연합예배 영상보기 : https://youtu.be/j37wP193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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