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 사순절 맞아 ‘탄소금식 마라톤’ 시작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 사순절 맞아 ‘탄소금식 마라톤’ 시작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 사순절 맞아 ‘탄소금식 마라톤’ 시작

토론토생태희망연대(대표 정필립, 이하HNET)은 기독교의 절기 중 하나인 사순절(LENT)을 맞아 ‘탄소금식 마라톤’을 시작한다. 22일(수)부터 기독교에서는 사순절이라는 절기가 시작된다. 사순절은 시작하는 날로부터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을 말한다. 이 기간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고난을 마음에 새기며 부활을 준비하는 절기이다. 


HNET은 이런 기독교의 좋은 전통을 기억하고 이 기간을 탄소금식 기간으로 선정하고 인류가 지구의 모든 생명들에게 잘못한 것을 돌아보며 하루 한가지씩 탄소배출을 줄이는 운동을 실천해 보려 한다. 

마라톤이 42.195km를 달리듯 우리도 40여일간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매일 새로운 내용으로 실천할 것들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매 주 단위로 주제가 정해지며 매일 한가지씩 실천사항들을 회원들과 원하는 분들에게 이메일과 카카오톡 단톡방에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또다른 환경 단체 한살림에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캐나다 실정에 맞도록 대폭 변경해 종교를 떠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것이다.

주제는 일주일 단위로 달라지며 매일 한가지씩 주제에 맞는 탄소금식 실천 내용이 전달 되어진다. 첫주의 주제는 땅이 숨쉴 수 있도록 관련된 활동으로 ‘쓰레기를 줄이자’이다. 이어 2째주인 26일 주간은 음식이 주제이며 3째주는 낭비, 4째주는 물, 5째주는 에너지, 6째주는 자연이 주제로 정해졌고 마지막은 4월2일 일요일 오후 2시 생태희망연대 1주년 기념 행사로 오프라인으로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실천운동에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생태희망연대 오픈 채팅방에 가입하시거나 문자(416-898-1612)나 이메일(HopeForEco@gmail.com)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HNET 대표 정필립 드림(416-898-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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