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west Seminary College,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 개최
지난 7일(수), Northwest Seminary College (@Trinity Western University)의 Korean Language Team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까지 본교 (22500 University Drive Langley BC V2Y 1Y1, Fosmark Centre)에서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교무처장인 Jonathan Numada 교수의 설교와 장동신 교수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다. 오전 강의에서는 김화수 목사(주님의교회)가 ‘나의 목회와 교회갱신’에 대해 강연하였는데, 김화수 목사는 한국, 주님의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로서 그의 목회 경험과 교회 갱신의 지혜를 나누었다.
김화수 목사 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대구 신광교회 담임목사를 거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목회의 비전과 소망을 ‘하나님 기뻐하실 교회와 사역’이라는 주제로 진솔하게 나누어 주었다. 특히 ‘치열하게 주인싸움’, ‘말씀큐티와 기도무릅’, ‘살아갑니다’, ‘정직이 최고의 자산’, ‘고난이 상급’, ‘성실함과 하나님을 경외함’, ‘사역의 중심은 가정’이라는 7가지의 소주제를 가지고 나누었다.
오후 강의에서는 본교 총장인 Barton Priebe 박사가 ‘나의 목회와 설교’에 대해 강연하였다. 그는 설교와 준비과정에서 목회자들에게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소중한 통찰력 과 조언을 전달하였다. 또한 목회에서 핵심사역이라 할 수 있는 설교에 대하여 새로운 통찰력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본 교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밴쿠버 일대에서 사역하는 많은 한인 목회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목회와 비전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목회와 설교에 대한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Northwest Seminary College의 Korean Language Team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의 도전과 고민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교는 앞으로도 한인 목회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그들의 사역을 지원하고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