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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문제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Abbotsford의 기독인들

지역사회의 문제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Abbotsford의 기독인들

아보츠포드 기독인들의 모임인 ACLN(The Abbotsford Christian Leaders Network)는 오는4월 12일(수)에 클래리온 호텔 및 컨퍼런스 센터(Clarion Hotel and Conference Centre)에서 조찬기도회를 갖는다.

MEI 학교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초대하여 시장과 의회, 소방 및 응급 관계자, 학교 위원, 기독교 학교 등을 위해 기도한다.

손님들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모여 기조 연설을 듣고 아침 식사를 함께 먹는다. 

행사 위원회는 2년 째에 노숙자를 포함하여 도시에서 가장 취약한 그룹을 돌보는 지역 사회 협력기관을 위한 기도를 새롭게 추가했다.

행사 의장이자 아보츠포드 소방 구조대의 앤디 곽(Andy Kwak) 목사는 “올해 선정한 주제는 중독 문제에 대해 증가하는 우려와 이러한 도전을 해결하는 교회의 역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숙자와 중독 문제는 아보츠포드가 한동안 싸워오던 핵심 과제였고, 그 뒤에 열심히 일하는 많은 기관들이 있다. 우리 지역에서 갈 곳 없는 사람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기조 연설에서는 ‘24-7 Prayer Canada’의 전국 책임자이자인 애런 화이트(Aaron White)가 초빙되어 중독과 관련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2년 동안 세계적으로 이 운동을 이끌고 도왔다.

화이트는 “약물 전염과 같은 사회적 위기 속에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기도를 취약한 이웃에 대한 사랑스러운 보살핌과 연결시킬 수 있을까? 만약 중독의 반대가 결속이라면, 교회는 우리 시대의 큰 슬픔 중 하나를 위한 깊은 치유를 구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찬 모임에는 기독교 음악가로서 수상 경력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브라이언 덕슨(Brian Doerksen)과 루크 밴드벌트(Luke Vandvert)가 초대됐다.

아보츠포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덕슨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서 시대를 초월한 음악으로 유명하다. 그의 사위 루크는 그의 인생을 음악에 바쳤다. 그는 자신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믿음을 불어넣으면서 얼터너티브 음악에 대해 다방면으로 능숙한 음악가이다.

조찬 기도회의 티켓은 홈페이지(abbotsfordchristianleaders.com/events)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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