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공공도서관에서 가르치는 성경적 성 정체성

공공도서관에서 가르치는 성경적 성 정체성

공공도서관에서 가르치는 성경적 성 정체성

캘거리(Calgary)의 페어뷰침례교회(Fairview Baptist Church)는 4월 13일 캘거리의 공공도서관 두 곳에서 성경 원리에 대한 책을 가지고 이야기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회의 담임목사인 팀 스티븐스(Tim Stephens)는 “우리는 사람들이 남자나 여자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시대에 소년과 소녀에 대한 의미를 알고 축하하기 위한 이야기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가족들이 와서 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부르며 함께 하는 시간과, 소녀와 소년 시절의 아름다움 그리고 하나님이 어떻게 만드셨는지 함께 기념하는 기회를 원한다.”

스티븐스는 “이러한 활동들이 사람들에게 그들이 요즘 듣는 혼란을 설명해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자와 여자가 성별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있는 현실에서 그것이 해롭다는 이유로 반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자나 여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는지를 강조할 것이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포용하고 현실을 부정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도록 가르칠 예정이다.

스티븐스 목사는 “도서관에서 진행되었던 드래그 퀸(Drag Queen) 행사에서 읽은 책들은 현실을 훼손하려는 급진적인 성적 이데올로기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사건들에 항의하기 보다는, 그는 진실과 현실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주고 싶어한다. 그는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 시간에 몰려들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줄 책들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작가들이 쓴 작품이고 생물학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이다. 교회의 성도들도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성, 결혼, 가족을 위한 하나님의 설계를 알리는 노래, 상, 우정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가장 큰 공간을 가지고 있는 두 도서관(Seton Library, Fish Creek Library)을 선택했다.

스티븐스 목사는 “계속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에 범죄, 사악함, 성행위가 증가한다. 만약 사람들이 돌아서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사회는 계속해서 쇠퇴할 것이다.”고 문제를 진단했다. 

그러면서 “좋은 책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경의 원리를 가진 책들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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