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징검다리가 되어’ 러브 밴쿠버 밀알선교단에서 봉사 시간 가져

‘징검다리가 되어’ 러브 밴쿠버 밀알선교단에서 봉사 시간 가져

‘징검다리가 되어’ 러브 밴쿠버 밀알선교단에서 봉사 시간 가져

러브밴쿠버(김주영 이사장)가 지난 22일(토) 밴쿠버 밀알선교단(단장 이상현 목사)에 K-CBMC(회장 안젤리나 박) 회원들과 함께 식사를 대접하고 프로그램등을 참여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러브밴쿠버는 ‘징검다리가 되어’라는 목적을 가지고 밴쿠버 지역의 한인과 소수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에 설립 된 단체이다.  

이사장인 김주영 장로의 장남인 김원철 집사가 2년전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며 그리스도를 따라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는 ‘선한 사마리안’과 같은 삶을 살았던 그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되었다. 

이날 러브밴쿠버와 K-CBMC 회원들이 장애인선교단체인 밀알선교단에 모여 특송과 선교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모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러브밴쿠버에서 준비한 식사를 나누었다. 

김주영 이사장은 “농맹인을 위한 모금운동 등 장애인들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은 항상 있었으나 실제 실행에 옮겨 봉사하기는 이번 밀알선교단이 처음이었습니다. 같이 동참했던 자원봉사자들도 같은 생각이었지만 장애 학생들이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주님께서 세상에 오염된 우리보다 더 기뻐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해를 하게되었고, 보람 된 시간이었습니다. 주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청년들 또한 보기 좋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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