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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콘티와 은혜 그 사이”

“예배, 콘티와 은혜 그 사이”

이번 오는 5월 6일(토) 저녁 6시에 밴쿠버 각 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예배 인도자들의 모임이 있다. 새생명 말씀사의 소그룹 예배실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모임은, “예배, 콘티와 은혜 그 사이” 라는 주제로 함께 토론하고 예배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코로나를 통해 교회들은 예배의 본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을 보냈다. 그 과정 가운데 예배 인도자들은 온라인으로 어떻게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또 공부했던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제는 팬데믹을 뒤로하고 많은 교회들이 다시 활력을 얻고 사역을 이어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있어 참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렇기에 밴쿠버는 다시 한번 또 다른 예배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런 고민을 시작으로, 코로나를 통해 예배를 경험할 기회가 적었던 다음세대 예배 인도자들과 그동안 예배인도를 오랫동안 섬겨왔던 인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의 본질과 콘티 작성, 그리고 어떻게 하면 교회의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높이는 사역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히 오랫동안 예배인도와 드럼으로 찬양팀을 섬겨오셨던 네 분의 패널과 함께 진행 될 “예배 나눔”에 예배 인도자들 뿐만 아니라 찬양팀과 예배를 사모하는 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이 흠향하시고 기뻐하시는 예배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결국 이러한 고민들은 어떤 선곡으로 회중과 함께 예배 하느냐에 따라 각 교회들의 예배 흐름에 영향을 주는지, 또 찬송가를 부르지 않는 “요즘 찬양 선곡”에 대한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서로가 함께 생각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예배 콘티에 대한 고민에 이어서, 밴쿠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 될 찬양팀 워크샵과 워쉽리더 커뮤니티를 통해 더욱 더 밴쿠버의 각 교회들에서 드려지는 예배에 은혜가 풍성하여지기를 기대해본다.

<문의 및 후원>
lukehg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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