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김미라 교수의 의미있는 삶 워크숍! 성황리에 마무리..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김미라 교수의 의미있는 삶 워크숍! 성황리에 마무리..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김미라 교수의 의미있는 삶 워크숍! 성황리에 마무리..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 센터와 한국로고테라피연구소가 주최하고 한인신협에서 후원한 “의미있는 삶 – 당신의 삶은 충분히 의미있다”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8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동안 랭리 한인 신협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광역 밴쿠버의 다양한 곳에서 많은 교민분들께서 참여하셨다. 로고테라피 국제공인 교수이며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및 한국로고테라피 연구소 소장인 김미라 교수는 본 워크숍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일상생활속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또한 인간은 진정으로 어떠한 존재인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였다. 

로고테라피를 창시한 빅터 프랭클 박사는 비엔나 대학의 정신과 교수이자 신경학자로서 비엔나의 3대 심리학자인 로고테라피를 창시했으며 본인이 나치수용소의 생존자이기도 하다. 그는 인간을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 영적인 존재, 유일하고 고유하며 대체불가능한 존재, 선택하고 결정하는 존재, 자기자신과 거리를 들 수 있는 존재로 정의하였다. 특히 로고테라피에서는 영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어 아플 수 있지만, 영적으로 아프지도 상처받지도 않는 존재라고 강조하였다. 

“수용소에서 누군가는 돼지였고 누군가는 성자였다” 

영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존재이며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 ‘무엇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 존재이다. 수용소가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이 돼지가 될 것인지 성자가 될 것인지를 선택하는 존재인 것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분들에게 본 워크숍이 우리 모두 실제 나치 수용소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어쩌면 심리적인 수용소 일 수도 있는 캐나다라고 하는 삶속에서 겪게 되는 어려가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여전히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이미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 센터는 한인 신협의 후원으로 교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워크숍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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