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중앙장로교회 “믿는 성도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42주년 창립감사예배 및 은퇴감사예배 드려
밴쿠버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김현)는 10월 29일, 주일 오전 11시 예배와 2부 순서를 통해 창립감사예배 및 은퇴<장로/권사>감사예배를 드렸다.
42주년을 맞아 김현 담임목사는 에베소서 4장 1-6절 말씀을 통해 “사랑으로 서로 오래참고 사랑가운데 서로 이해하는 공동체를 이뤄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고 “성령으로 한 마음 되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나가야 합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는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한 분, 한 분 부르셨기에 겸손함으로 서로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예배 후에 진행된 2부 순서로, 은퇴<장로/권사> 감사예배가 진행되었다. 장태동 은퇴장로의 기도와 가브리엘 찬양단의 특송이 있은 후 김현 담임목사는 “사무엘의 권고”라는 제목으로 “사무엘의 마지막 말처럼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고백이 은퇴하시는 장로님, 권사님께 있길 축원합니다”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보고, 공포, 감사패 증정이 이어졌으며 은퇴자 대표로 천혜우 장로의 은퇴사가 있은 후 담임목사의 기도로 장로 및 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천혜우 △권사: 이인숙 이희경 정혜란 오연자 조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