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캐나다 서부지방회 송년회
할렐루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미주 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을 12월 4일 월요일 밴쿠버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폴 민)에서 약 60여명의 목회자 가정이 함께 모여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앞서 함께 송년 감사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먼저 박상글 목사(밴쿠버한인침례교회)의 찬양인도로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찬양을 드리고, 김승환 목사(한 교회)는 한 해 동안 우리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생각하며 감사기도를 올려드렸다.
이후 윤재웅 목사(유빌리지 교회)는 시편 37편 23-24절의 본문을 가지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윤재웅 목사는 5년간 지방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캐나다 지방회 가운데 주님과의 동행과 일하심에 대해서 감사를 드렸으며 아울러 각 교회들과 동역하며 세워가는 과정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체 사회를 맡은 정경조 목사(예수비전교회)는 광고를 간단히 전달해 주었고, 폴 민 목사의 축도로 송년 감사예배를 마쳤다.
김영남 목사(조이풀교회/캐나다 지방회장)의 식사기도 이후 각 목회자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함께 나누었다. 식사를 마치고 사회자인 정경조 목사의 인도 하에 목회자 가정들이 나와 한 해 동안 교회와 가정에게 주신 감사의 고백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각 가정에서 미리 준비한 푸짐한 선물들과 서부모임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들을 함께 나누며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간에 짧은 레크레이션과 자녀들을 위한 선물 나눔 그리고 전 지방회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마지막 순서로 찬양과 함께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2023년 캐나다 지방회 침례교 목회자 크리스마스 송년모임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 하였다. 송년 감사모임의 시간을 통해서 목회자 가정들은 함께 기뻐하며 위로하며 기도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글 제공: 박상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