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베다니 침례교회 성전 이전 감사예배
토론토 베다니 침례교회(담임 임함남 목사)가 예배장소를 메트로 플라자(616 Sheppard Ave. W. North York )로 이전하며 지난 10일(주일) 성도들과 많은 초청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임함남 목사가 환영과 인사를 전한 뒤 침례교 캐나다 동부지방회 회장인 최혁 목사(새 사랑교회)가 축복기도를 하고 윤일현 목사(토론토 한인 침례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면 우리의 수고가 헛되다,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우리를 위해 싸우시리니 가만 있으라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가 아무리 땀흘려 일해도 하나님이 해주시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님이 나와 가정과 사업과 교회를 위해 일해주시는 분”이라고 전했다.
임함남 목사는 ” 10년 넘게 사용하던 캐나디언 교회가 성도 수의 감소로 문을 닫게 되어 9월 부터 나와 공원과 기도원 그리고 토론토 한린 침례교회와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616 Sheppard ave west 상가를 임대하여 공사를 시작 했습니다.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교회 성도들이 힘을 합쳐 직접 인테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 그 때 보내주시는 재정과 재료로 광야의 만나를 경험 하며 진행했지만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대략 70% 의 진행속에 이전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실과 여러개의 부서실, 부엌과 유아실등 다양하게 꾸며 앞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방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배는 양성석 집사가 오카리나 특송을 하고, 배현진 집사가 캐럴 특송을 하는 것으로 마치고 참석자 모두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함께 하며 교제를 나누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이른 예배 오전 8:30. 본예배 11시. 수요기도회 7:30 . 새벽 예배 월 목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