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트 워십 청년연합수련회 ‘살아내라, 살려내라!’
지난 7월 26일(금)-28일(주일) Trinity Western University에서 원하트워십 청년연합수련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살아내라, 살려내라!”라는 주제로 숭실교회, 예수비전교회, 예수 사랑 교회, 조이풀교회, 크로스교회, 테바교회, Sonflower Church 외 총 13개의 교회에서 68명의 밴쿠버 지역 청년들이 모였다.
메인강사는 토론토에서 온 채우승 목사(The Fellowship Baptist Canada)가 주제 말씀인 로마서 1장 16절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복음으로 “살아내고 살려내자”는 설교 말씀을 전해주었다. 그 외에도 외부 강사들이 5개의 다른 선택세미나로 청년들에게 더욱 도전이 되는 시간들이 되었다. 선택 세미나 외에도 변증론 세미나와 연애/결혼 세미나를 온 청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변증론 세미나는 특히나 우리가 삶 속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들어 봄직한 기독교에 대한 궁금증을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애/결혼 세미나는 모든 청년들이 기대하고 궁금해 하는 세미나로 성경안에서 말하고 있는 싱글과 결혼에 대해 설교를 듣고 게스트 부부의 연애와 결혼 스토리를 들으며 청년들의 마음 안에 결혼에 대한 소망과 청년의 때에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교제와 싱글의 시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작년과 동일하게 신학 상담을 전공하신 전문 상담사 강사가 올해도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신앙적인 고민을 듣고 상담해고 개인 카운셀링 시간도 가졌다.
수련회를 참여한 한 청년은 “요즘같이 급변하고 다양한 기준점이 생긴 세상에서 하나님의 복음으로 내 안의 믿음이 다시금 살아나고 그 은혜로 주변을 돌아보고 영혼들을 살려내는데 도전을 받는 귀한 2박 3일 수련회 시간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은혜에 머물지 않고 주변으로 흘러 예수님의 향기를 전하는 귀한 청년들로 살아갈 수 있게 그 계획에 초청 해주셨고 우리 청년들이 반응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올해 저희 교회 주제가 ‘하나님의 복음으로 세상을 이기자’입니다. 처음 이 말씀을 받았을 때에는 나랑은 별로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해 동안 계속적으로 하나님께서 복음에 대해 전도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마음은 복음으로 “살 아내라. 살려내라”가 주제인 수련회까지 이어졌고. 선택 세미나 변성은 목사님, Daniel Moon 목사님 메인 스피커 채우승 목사님을 통해 13년동안의 신앙생활 중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에 대해 깊이 있게 듣고 또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 습니다. 저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내 삶에 역사하신 것,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 정도만 전했지 온전한 복음을 전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넘쳐나는 미디어 홍수 시대 속에 설교도 입맛대로 들을 수 있었는데 전도는 제가 꺼려하던 관심 밖에 있는 주제이어서 피했던 거 같습니다. 바울과는 반대로 하나님의 지혜인 복음을 부끄러워한 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직면하고 회개 하는 시간이었고. 우리는 흩어지기 위해 모인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그동안의 교회 안 에서만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세상에서 복음으로 살아내지도 살려내지도 못한 저를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의 씨 뿌리는 자로 쓰임 받기로, 써 달라고, 또 길을 열어달라고, 잘 할 줄은 모르지만 알려달라고 기도하고 결단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실것을 알기에 떨리는 마음으로 무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원하트워십을 통해 받은 불씨를 꺼트리지 않도록, 씨앗 과도 같은 말씀이 잘 자라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모 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하트워십은 올 하반기12월에 전도 집회로 다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