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상자로 변한 재활용품

mobile phone with green recycling sign and mesh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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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상자로 변한 재활용품

지난 9월 7일, 릿지교회(Ridge Church)의 주차장은 ‘Operation Christmas Child’이 주관하는 기금 모금 행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가져온 캔과 병으로 가득찼다.

이번 모금 행사는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발송하는 수백 개의 선물 상자를 마련하기 위한 기금 모으기 행사 중 하나이며, 연중 진행된다.

선물 상자 안에는 장난감, 학용품, 개인 위생용품이 들어 있으며, 이 패키지들은 서아프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 필요한 곳 어디든지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그러나 이러한 물품들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최근의 빈병 수거 행사와 같은 이벤트를 지역사회에서 열어 기금을 모아야 한다. 

행사를 주관한 바브 구스타프슨(Barb Gustafson)은 “빈병 수거 기금 모금 행사가 큰 성공을 거뒀다. 지역사회의 뜨거운 지지가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핏메도우와 메이플릿지 주민들이 환불 가능한 재활용품을 기부하며 놀라운 지원을 해주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든 재활용품을 분류하고 계산한 금액은1,230달러에 달했다. 

실제 선물을 준비하는 ‘Operation Christmas Child’ 행사는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www.samaritanspurse.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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