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엘 지명현 목사 초청 집회 은혜가운데 진행 중
1세대 찬양 사역을 주도했던 소리엘 멤버 중 한명인 지명현 목사(Soriel For Church & Mission)가 작년에 이어 올해 2주간 밴쿠버 집회를 열고 은혜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소리엘은 ‘야곱의 축복’, ‘새벽이슬같은’, ‘하나님이시여’, ‘낮은자의 하나님’ 등 수많은 찬양곡으로 예배자들을 은혜의 자리로 인도했었다.
지명현 목사는 1990년도에 대비해 16년간 소리엘로 찬양사역을 해오다 2007년 미국으로 건너가 마라나타 뮤직이 시작된 갈보리 채플에서 공부한 뒤 목사 안수를 받고 LA 나성영락교회에서 10년간 찬양 사역과 풀타임 부목사로 사역했다.
코로나가 전세계에 창궐하고 교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우울함에 빠져있을 때, 담임목회를 준비하던 지명현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담임목회가 아닌 다시 한 번 교계에 경배와 찬양으로 새 힘을 주고 예배하기 위해 16년만에 다시 찬양사역자로 전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지 목사는 “하나님께서 16년 단위로 새로운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3기 사역으로 다시 찬양사역자로 16년을 하면 제 나이가 70이 되는데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는 한 찬양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작년 ‘일어나라 주의백성(이사야 60:1-3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엡5:19-21절)’라는 주제로 찬양과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 목사는 지난 12일(목) 우리는교회(조광준 목사), 13일(금) 밴쿠버순복음교회(김성준 목사), 15일(주일) 한인침례교회(폴민 목사), 팔로우교회 (김효선 목사)에서 4번의 집회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오는 20일(금) 써리장로교회(권태욱 목사), 21일(토) 선한목자교회(권영만 목사), 22일(주일) 사랑의교회(이은진 목사), 밴쿠버한인감리교회(임덕규 목사)를 마지막으로 밴쿠버 집회 일정을 마친다. 특히 21일(토)에는 밴쿠버 지역 사역자들과 한국의 멀티악기연주자 조윤정 연주자가 참여해 찬양 콘서트로 진행한다.
모든 집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