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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밀알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드려

토론토 밀알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드려

토론토 밀알교회(박형일 목사)가 지난 12일(주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향존직 시무장로(1명), 시무안수집사(2명), 시무권사(7명)의 은퇴식과 2대 담임목사로 섬긴 뉴저지찬양교회 노승환 목사 참여해 설교를 전했다. 

또한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영상으로 1대 담임목사로 섬긴 차광선 목사(뉴비전언약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차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1996년 9월에 1대 담임목사로 10여년간 밀알교회에서 헌신적인 성도님들과 교회를 섬기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때 교회의 기초를 닦고 오늘의 밀알교회가 될 수 있도록 터전을 닦을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밀알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칭찬과 존경을 받는 신앙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 은퇴식이 진행되었다. 은퇴식에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증정되었다. 

설교는 2대 담임으로 섬긴 노승환 목사가 신명기 4:32-35절 본문, ‘깊이 생각하여 보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이후 30주년 기념 영상을 보며 추억을 되새겼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박형일 목사는 “밀알교회가 30년의 여정의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30주년 예배 때 14년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하시고, 영적인 기둥을 세워주신 노승환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듣고 나누었습니다. 특히 노승환목사님께서 새로 부임하신 찬양교회에서 2년정도 사역하셨을 때, 새가족 환영회 광고를 하시면서 ‘우리 밀알교회’ 새가족 환영회가 있습니다라고 광고하셨다는 에피소드를 얘기하시며 설교를 시작하셨습니다.”

“밀알교회를 사랑하시고, 토론토를 사랑하시는 목사님의 마음이 깊이 성도들에게 전달되었고, 30년을 같이 돌아보며, 전 담임목사님과 현 담임목사가 같이 예배를 드리는 데에 많은 성도들이 특별한 마음을 전달해 오셨습니다.  예배 후 성도들 모두가 같이 기뻐하며 특히 마지막영상을 보며 30년의 역사를 사진과 함께 보는데, 성도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고, 영상이 다 끝났을 때 성도 모두가 박수를 계속 쳤습니다. 30년을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여정이었음을 모든 성도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밀알교회 30년의 여정,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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