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함 청소년 크리스천문학상 수상작(끝)

<기쁨상> 강혜인 /시-내가 그 공동체 되기를… 

Jubilee Chapel, Katzie elementary Gr. 6 

내가 그 공동체 되기를… 

누구에게나 친구라는 가족이라는 

교회라는 학교라는 공동체가 있다.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있어 주는 그 공동체 

공동체… 다시금 되뇌어 본다 

내가 슬플 때 위로하여 준다면 하나님의 위로로 

내 잘못을 용서하여 준다면 하나님의 용서로 

나를 사랑하여 준다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공동체 속 하나님의 위로가 용서가 

사랑이 있음을 느낀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 공동체 

과연 내가 그런 공동체를 친구로서 

가족의 일부로서 교회의 한 부분으로서 

학교의 학생, 친구로서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주고 있을까? 

새삼스레 떠올려본다 

나의 행동이 나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과연 하나님의 사랑으로 느껴졌을지 

어쩌면 가시로 느껴지진 않았을지 

오늘도 공동체에 한 부분으로 살아간다 

다른 공동체 친구들의 위로를 용서를 

사랑을 느끼며 살아간다 

또 한 번 기도한다 

내가 그 공동체 되기를… 

——————————————————————————————-

<기쁨상> 강하음/시- 값없이 주어진 선물

평안교회 Hillcrest Middle School Gr. 8

값없이 주어진 선물

오늘도 잘한 거 하나 없지만

하나님을 잊었지만

노력한 티도 안 나지만

넘어졌지만

끝없이 욕을 퍼부었지만

명백한 죄인이지만

남의 것을 탐내고

나의 것에 만족하지 못했지만

감사하지 않았지만 기도조차 하지 않았지만

원망했지만 부정적이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끝까지 내 곁에 남아

자격 없는 나에게 리밋 없는 사랑과 서폿을 보장해 주었다

값없이 주어진 선물

은혜를 선물하셨구나!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