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 새벽기도회를 마치며_토론토영락교회 전대혁 목사
새해맞이 특별 새벽기도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에서는 잠언의 말씀으로 우리 삶의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우리 삶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겸손함 가운데 사랑하고 그분의 임재를 소중히 여기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크고 광대하심과 아름다우심에 우리 마음이 사로잡혀 그분 앞에 머물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혜로운 삶을 사는 출발점인 동시에 그 삶을 가능하게 하는 동력입니다.
그럼,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은 끊임없이 주어지는 세속의 메시지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삶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따라 살다 보면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게 됩니다. 이 체험적인 앎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리로 이끄는 영적 선순환을 만들어 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의 백성 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길을 찾게 됩니다. 삶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절망적인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염려와 두려움이 있을 수는 있지만 영원한 절망에 이르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가장 우선적으로 신뢰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거룩하고 온전한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경험의 기초는 하나님과 맺은 인격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사랑하고 찾는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비밀을 깨닫게 되고, 그러한 삶의 풍요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기쁨을 누리며, 또한 우리의 존재와 삶이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이 충만하고 역동적인 경험이 성도님들 가운데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는 성도님들이 되길 바랍니다. 삶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가장 지혜로운 길을 선택하는 성도님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풍성한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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