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F 유네스코 시각장애인 국제 음악 축제 기금 마련 무료 콘서트, 토론토에서 개최
오는 6월 29일(주일)오후 5시 30분, 토론토 은평교회(김종하 목사, 28 Martin Ross Ave, North York, ON M3J 2K8, Canada)에서 특별한 자선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월 16일 프랑스 파리 UNESCO 본부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BMF 국제 시각장애인 음악 축제를 위한 기금 마련 콘서트로, 음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예술적 가능성과 감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배천경(Christine Cheongyeong Bae)과 김혜정(Rachel Hyejung Kim), 그리고 오페라 가수 조형식(Hyong Jo, Bass)씨가 출연한다. 또한, 캐나다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발레리 부아송(Valérie Poisson)도 특별 무대를 통해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천경 피아니스트는 Bella Music Foundation(BMF)의 캐나다 지역 음악감독으로서, 음악을 통한 사회적 연대와 시각장애인 음악가들의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혜정 피아니스트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조형식 베이스는 깊이 있는 음색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오페라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BMF는 전 세계 시각장애인 음악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보다 평등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기부를 통해 축제를 후원할 수 있다.
문의: 이메일: info@BellaMF.org / 웹사이트: www.BellaMF.org / 전화: 미국 +1-551-255-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