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치유 여정을 담은 새 책 ‘Hope Beyond Our Sorrows’

목회자의 치유 여정을 담은 새 책 ‘Hope Beyond Our Sorrows’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13개월 후, 에이프릴 야마사기 (April Yamasaki)의 출판사는 그녀에게 슬픔과 함께한 여정을 책으로 써볼 준비가 되었는지 물었다.

아보츠포드(Abbotsford)의 한 교회에서 25년 동안 목회자로 섬겨온 작가 야마사키는 수많은 슬픔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 걸어왔다.

그리고 이제는 남편을 잃은 배우자로서, 그녀는 상실을 보다 깊이 있고 개인적으로 경험하게 되었고, 작가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누군가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녀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난 지금, 그녀가 배운 것들을 새 책 『Hope Beyond Our Sorrows: Learning to Live with Life-Changing Loss』 (우리의 슬픔 너머의 희망: 인생을 바꾸는 상실과 함께 살아가는 법)에 담았다.

그녀는 “이 책은 내가 결코 쓰고 싶지 않았던 책 그리고 결코 살고 싶지 않았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고 말한다.

지난 6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 교회(Valley CrossWay Church)에서 책 출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야마사키는 자신의 책에서 일부 내용을 나누었으며, 현장에서 책을 구매하는 기회도 가졌다. 온라인 사이트 (aprilyamasaki.com)에서 더 만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녀는 현재 작가로 활동하며, 교회에서 설교, 공동체 구성, 뉴스레터 편집, 커뮤니케이션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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