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밴쿠버 헤브론 교회 VBS 은혜 가운데 마쳐
밴쿠버 헤브론교회(송철웅 목사)는 지난 6월 26일(목)-28일(토)까지 유년부 VBS, 6월 30일(월)부터 7월 2일(수)까지 유치부 VBS가 은혜가운데 진행 되었다. 올해는 2년 만에 본교회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아이들까지 함께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년부 VBS는 ‘EGYPT’라는 주제로 요셉의 여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꿈과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세워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다.
100여명의 본교회 학생과 청년 그리고 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준비된 유년부 VBS에 1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 120명이 참가했다.
VBS에 참여한 아이들은 찬양과 그룹별 활동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한 요셉에 대해 배우고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고, 마지막 날 그룹별 발표회를 통해 VBS를 통해 배운 요셉과 동행한 하나님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모님과 함께 하는 기도 시간을 통해 요셉과 동행하신 하나님께서 가족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길 소망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부 VBS는 ‘Where God goes, We go!’라는 주제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배우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어린이가 되도록 예배하는 시간이 되었다. 60여명의 발룬티어들의 섬김 속에서 30여명의 36개월부터 Kindergarten 아이들이 참가했다.
찬양과 말씀챈트 그리고 각 스테이션별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는 법을 알고,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가운데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VBS를 통해 참여한 아이들은 재미있는 활동 속에서 즐겁게 하나님을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VBS를 섬기는 학생(유년부 발룬티어), 어린이(유치부 발룬티어)들은 자신들이 받은 은혜를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헤브론 교회 김태선 목사(KM유년부 담당)는 “매해 진행되는 VBS가 이미 지역에 소문난 캠프로 알려져 있는데, 하나의 캠프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특별하게 배우는 시간, 하나님을 믿는 어린이에게는 믿음의 더욱 단단해지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믿음의 씨앗이 심겨지는 시간이 되길 매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VBS가 끝난 후에도 참여한 어린이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섬겨준 발룬티어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세대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