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예수사랑교회 어하우젯 선교 이야기
밴쿠버예수사랑교회(장현철 목사)는 지난 8월 4일(월)-8일(금)까지 “한 영혼을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어하우젯 원주민 밴드에서 진행했다. 지난 10년 동안 매년 그 땅을 밟았고, 3년이 되었을 때 교회는 황상필 선교사와 그의 가족들을 전임 파송으로 보냈다. 황살필 선교사와 가족들로 인해 많은 하나님의 선교의 열매를 경험했다.
특히, 작년에 정식으로 어하우젯 원주민들이 교회를 창립하여 황상필 선교사를 담임 목사로 청빙 했고, 그의 자녀들 6명은 원주민 아이들로 입양했다.
밴쿠버예수사랑교회 성도들은 4일 아침 일찍 밴쿠버에 차량 6대가 출발하여 호슈베이에 7시 정도 도착했고 8시 30분 페리를 타고 나나이모에 도착하여 토피노로 출발했다. 포토 알버니 전에 도로 양쪽으로 산불이 있음에도 하나님의 선교 팀을 안전하게 인도하셨고 토피노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후 3시에 보트 2대로 40분 걸려 어하우젯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선교 사역을 진행했다.
장현철 목사는 “황상필 선교사와 송라헬 선교사 그리고 6명의 자녀들을 만나고 그들을 위로하며 함께 하는 시간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입니다. 완전히 고립된 섬에서 그것도 원주민들과 삶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파송 교회의 성도들을 만나는 것이야 말로 그들의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3일 동안 집집마다 4개 팀으로 나누어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 주는 사역이야 말로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실제임을 볼 수 있습니다. VBS 3일 동안 원주민의 많은 아이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찬양을 하며 복음의 내용들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중요한 사역임을 보았습니다. 목요일 저녁은 원주민 전체를 초청하여 한국식 BBQ로 대접을 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마귀가 떠나가고 병이 치료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2025년 원주민 선교에 하나님은 아주 구체적으로 역사하여 주셨음을 경험했습니다. 재정, 인원, 사역, 이동 그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이 넉넉하게 은혜를 주셨고 감당케 했습니다. 할렐루야”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