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서노회 52회 정기노회 개최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서노회 52회 정기노회 개최

9월 9일(화)부터 9월 11일(목)까지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서노회 제 52회 정기노회가 켈로나깨끗한그릇교회에서 열렸다. 노회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장영훈 목사의 사회와 캐나다서노회 노회장 송형래 목사(위니펙섬김의교회)의 ‘새부대가 되어야 새포도주를 담는다'(마 9:10-17)라는 제목의 설교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회무 처리 순서를 통해 각 교회에서 청원한 장로증선, 장로고시, 노회부서 개편 및 임원증선을 위한 규칙 개정안 처리 등의 행정절차를 노회 회의록에 의거하여 진행하였다. 총회 50주년 역사편찬 자료집 준비, 강남노회, 동북노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지속하고, 내년 봄 노회시 양육 세미나 개최, 노회산하 개척교회 및 미자립 교회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행보의 논의가 진척되었다. 

이번 노회에 캐나다동노회장 고승록 목사와 서기 민정기 목사가 참석하여 동노회와의 연합단체 정부등록과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캐나다서노회의 총대들과 교회들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따른 노후부서의 증설개편 및 공천위원회 신설하는 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결의를 통해 부서기 직분이 신설되어 성장하는 노회가 되고 있음을 반증하였다.  

노회장 송형래 목사는 폐회예배설교에서 출애굽기 7장의 말씀으로 ‘사역의 시작’은 하나님이 먼저라는 우선권을 내어드릴 때부터라는 말씀으로, 노회에 속한 40명의 목사 회원과 16명의 장로 총대는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내어드리기를 다짐하였다. 서로에게 맡겨진 소명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격려하며 내년 봄 정기노회를 기약하며 축도함으로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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