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밴쿠버 목사회 & 교회협의회 연합 송년의 밤
밴쿠버한인목사회(회장 안적선 목사, 이하 목사회)와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김지태 목사, 이하 교협) 연합 송년회가 지난 8일(월) 밴쿠버중앙장로교회(김현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원로 목사회를 비롯해 회원 교회와 목회자 부부 130여명이 참석하며 한해동안 수고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송년의 밤은 박주현 목사(목사회 총무)의 환영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유재웅 목사가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며 ‘주의 은혜라’ 등을 찬양했으며, 안적선 목사(목사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날 특송으로 샤론 하모니가 ‘주 날 사랑하시네’ 등 2곡을 특송으로 올려드렸다.
이날 설교에는 김지태 목사(교협 회장)가 빌립보서 2:3-5절, 로마서 16:3절 본문,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한 동역자’라는 제목으로 동역의 가치와 예수님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먼저 올해 교협과 목사회를 위해 수고한 임원진과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의 데코레이션도 목사님들이 직접 꾸미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도바울의 서신에 반복되는 ‘문안하라(안부를 전한다)’는 표현을 언급하며 “로마서 16장에는 무려 22번이나 등장한다. 이는 복음 사역이 혼자가 아니라 동역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민자의 땅 밴쿠버에서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지역 한인교회의 주인공”이라며 “혼자였다면 더 외롭고 힘들었겠지만, 함께 복음을 위해 달려온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흔들림 없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김 목사는 빌립보서 2장 4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는 각자 자기 일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아야 한다. 이것이 사도바울의 기쁨을 충만케 했던 빌립보교회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툼이나 허영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낫게 여기라는 말씀은 결국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가능한 삶”이라며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까지 지신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 동역자들이 품고 나아갈 때 이 땅의 복음 사역은 더욱 견고해진다”고 강조했다.
메시지를 마무리하며 김 목사는 “우리가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세워갈 때, 복음의 진보가 이뤄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며 “밴쿠버 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축복하며 설교를 마쳤다. 이날 예배는 김명준 목사(밴쿠버 지구촌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20여가지 넘는 음식의 만찬을 즐긴 후 배세원 목사(교협 회계)의 재치와 유머러스한 사회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상품을 나누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별히 이날 코람데오재단 정문현 회장의 목회자들을 위한 선물을 도네이션 했으며, 교회협의회 성도 부회장으로 섬긴 김수기 부회장(파고다여행사)이 도네이션한 ‘해리슨 핫 스프링스’ 숙박권은 윤재웅 목사(유빌리지교회)에게 돌아갔다.
이날 김민우 목사(교협 총무)의 작별 인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마친 뒤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쌀 한포대를 선물로 나누며 송년회를 마쳤다.




![[밴쿠버] 교회협의회 주최 김근수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 개최](https://christiantimes.ca/wp-content/uploads/KBJ_0906-324x16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