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셉 장학금 수여식 인사말_정문현 장로,
‘빛으로 살아온 삶, 그리고 다시 만날 소망’
저는 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먼저,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해 주시고, 저에게 물질을 허락하시고 또 그것을 나눌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참으로 영광이며, 동시에 매우 겸손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 아침 어린이들이 노래했듯이, 여러분은 생명이며 빛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경은 우리의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라고 가르칩니다. 선한 행실로 말입니다. 그것은 단지 캐나다 안에서 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선한 일을 행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선한 행실을 통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이 일을 허락하신 것에 대해 저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꼭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절대로 부모님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이 세상에 보내신 분들이 바로 부모님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태어날지를 선택할 수 없었지만,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어떤 일이 있든지 부모님은 언제나 여러분의 뒤에서 여러분을 지켜주시는 분들입니다. 힘든 때나 기쁜 때나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언제든 부모님을 의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매우 바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요한 것들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저는 어제 72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72년을 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뒤돌아보면, 저도 여러분과 같은 나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때 저는 대학에 입학한 18세 신입생이었고, 그때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와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결정은 제 인생에 분명한 목표와 목적을 주었습니다. 제 삶은 세상을 섬기는 삶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선교사들을 돕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훗날 하나님께서는 제게 놀라운 선물,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주셨습니다. 요셉을 통해 저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섬기는 삶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 아들이 다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면, 저는 결코 그 세계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경험을 제게 허락하셨고, 저는 제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요셉이 떠난 지 14년이 지났지만, 저는 여전히 그를 많이 그리워합니다. 그러나 제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언젠가 하늘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는 소망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자녀들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부모님 위에도 주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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