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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행진은 계속됩니다_퍼레이드 준비 위원장 박웅희 목사

복음의 행진은 계속됩니다

퍼레이드 준비 위원장 박웅희 목사

이번 Jesus in the City Parade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난후 벅찬 감격과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행진하는 순간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이번 퍼레이드에서 특별히 기도하며 준비한 것은 3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K-컬처로 세계에 알려진 한국의 부채춤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통해 거리에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로마 군병에게 채찍을 맞으시며 골고다로 가셨던 모습을 재연하여,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트레일러에 마련된 무대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복음성가를 찬양하며 행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퍼레이드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거리에서 직접 복음을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전도 훈련학교와 일부 교회가 거리에서 전도해 왔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CMCA 다민족 선도 팀들과 함께하면서 더욱 큰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거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습니다.

토론토의 다민족 교회들은 남미와 중남미를 비롯해 필리핀, 인도,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성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철저히 기도하고 영어 전도지를 준비했으며,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을 일대일로 직접 만나 복음을 전했습니다. 거리 전도가 이번에 얼마나 중요한 가를 실감했습니다.

일부 필리핀과 중국 교회들은 규모가 큰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한인교회의 중 대형 교회들도 앞으로 퍼레이드를 통해 복음 전파와 선교를 위해 더욱 마음을 모아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한 한국계 2세 청년을 만났을 때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전도하는 사람을 보며 왜 그렇게 하는지 저에게 질문했습니다. 그때 정통 기독교와 다른 교리를 가진 극소수의 사람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거리의 노숙인들 에게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습니다. 영 앤 블루어 거리에서 진한 화장을 한 백인 여성 두 분에게 다른 나라 전도팀이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분들은 기도를 받으며 눈물을 펑펑 흘렸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시는 분은 성령님이심을 다시 한번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뿐이지만, 그 복음이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번 퍼레이드를 위해 수고해 주신 교회와 단체, 그리고 많은 성도들의 이름을 지면을 통해 감사하기에는 부족한 것 뿐입니다. 우리의 공로와 수고를 자랑하기보다는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구속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마땅히 하여야 할 것을 한 것뿐입니다”라고 고백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씨앗을 심고 물을 주었을 뿐입니다.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퍼레이드는 끝났지만 복음의 행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본주의와 인간 중심의 문화가 점점 커져가는 세상 가운데서도, 오늘 전한 복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역사가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말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퍼레이드에 참석하거나 후원해 주신 교회와 단체 및 개인 기쁨이 충만한 교회, 다운스뷰 교회, 런던 안디옥 교회, 런던 한인 장로교회, 목민 교회, 목원 교회, 본 한인 교회, 산성 교회(노스욕), 새 참빛 교회, 서부장로교회, 성산교회, 소금과 빛 염광 교회, 소망 교회, 순복음 방주 교회, 세계로 교회, 아름다운 교회, 영암 교회, 오로라 광성 교회, 예본 교회, 은평 교회, 은혜와 평강 교회, 제일 장로교회, 제자 교회, 찬양 교회, 커넥트 교회, 쏜힐 새빛 교회, 큰빛 교회, 토론토 꿈의교회, 토론토 안디옥 교회, 토론토 한인 열린 교회, 펜윅 침례 교회등 온타리오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박준호 목사), 온타리오 한인 목사회(회장 한태관 목사), 북미주 여성 목회자 협의회(박난응 선교사), 극단 브랜치스(김태현 목사). 토론토 전도훈련 학교(박웅희 목사), CMCA OUTREACH TEAM(임재우 선교사), 부동산 캐나다(조준상 장로) 유학생 선교회(김지연 목사), 서인구 목사, 유재혁 목사, 전승덕 목사, 전종원 목사, 안석환 목사 김홍범 목사 이재옥 목사, 박난응 선교사 외, 지수용 장로(선교 모자 제공), 허인희 장로외 많은 평신도들

명단에서 빠진 교회와 개인은 다음 기회에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