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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 밴쿠버서 LTC 진행 “말씀으로 공동체 세우는 리더십”

성서유니온, 밴쿠버서 LTC 진행 “말씀으로 공동체 세우는 리더십”

성서유니온선교회가 지난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밴쿠버 리더십 트레이닝 코스(LTC·Leadership Training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매일 성경을 읽는 공동체를 세우고, 말씀 묵상의 깊이를 더하며, 말씀을 통해 서로 나누고 섬기는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밴쿠버 LTC는 목회자와 일반 성도를 구분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을 하나의 과정으로 일괄 교육하기보다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필요한 교육의 방향을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에는 김상돈 목사(호남권역 디렉터), 이동렬 목사(수도권역 디렉터), 이상범 목사(중부권역 디렉터)가 강사로 참여했다. 세 강사는 성서유니온을 중심으로 성경 묵상과 말씀 교육 사역을 이어오며 성도들이 성경을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삶과 공동체 안에서 적용하도록 돕고 있다.

LTC는 성경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만 목적을 두지 않는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말씀 중심의 공동체를 세우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목회자들에게는 교회 안에서 성도들의 말씀 묵상을 돕고 공동체를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십 훈련의 의미가 있으며, 일반 성도들에게는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이를 다른 성도들과 나누는 훈련의 기회가 됐다.

이상범 목사는 성경 묵상을 ‘멈춤(STOP)-머뭄(STAY)-나아감(STEP)’의 과정으로 설명하며, 말씀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삶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묵상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참석자들은 성경 본문을 직접 묵상하고 소그룹으로 나누는 실습에도 참여했다.

이번 LTC 역시 이러한 말씀 묵상의 방향을 바탕으로 개인의 신앙을 넘어 말씀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세우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성서유니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밴쿠버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을 나누며 서로를 세워가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번 LTC에는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말씀을 배우고 나누었으며, 교육을 마친 참석자들은 각자의 교회와 공동체로 돌아가 배운 내용을 실제 사역과 신앙생활에 적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