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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복음을 전하고, 일대일로 신앙을 세운다” 송상철 목사 초청 ‘제1차 밴쿠버 그림전도 양육 세미나’ 개최

“그림으로 복음을 전하고, 일대일로 신앙을 세운다” 송상철 목사 초청 ‘제1차 밴쿠버 그림전도 양육 세미나’ 개최

제1차 밴쿠버 그림전도 양육 세미나가 지난 9월 11일(금)부터 13일(주일)까지 Surrey에 위치한 세우신교회(송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밴쿠버세우신교회 선교부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애틀랜타 새한장로교회 송상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도들이 복음을 보다 쉽고 분명하게 전하고, 전도 이후 일대일 관계를 통해 신앙을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9월 11일(금)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12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3일(주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림을 활용한 전도와 일대일 양육의 실제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상철 목사가 개발한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은 복음의 핵심 내용을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질문과 대화를 통해 상대방이 복음을 이해하도록 돕는 전도·양육 방식이다. 이후 전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대일 관계를 통해 말씀을 배우고 신앙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림 일대일 양육 과정은 ‘천국으로의 길’, ‘인생의 중심을 바로잡기’,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 등을 비롯해 말씀과 기도, 교회와 예배, 전도와 재생산에 이르기까지 12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전도 기술 하나를 배우는 과정이라기보다, 한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다시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세워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 목사는 그림을 활용하는 이유에 대해 복음의 내용을 말이나 글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시각적으로 보여줄 때 상대방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전도를 단순히 교회 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접근하기보다, 먼저 복음을 누리고 그 복음의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것이라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진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의 특징은 전도와 양육을 별개의 사역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복음을 전해 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말씀과 기도, 예배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신앙을 세워가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자신도 또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 목사는 과거 세미나에서도 모든 성도가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목회자만 전도와 양육을 담당하는 구조가 아니라 성도들이 목회자의 코칭을 받아 직접 사역자로 세워지는 것을 중요하게 설명해 왔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송상철 목사는 애틀랜타 새한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전도와 양육 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송 목사는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 교재를 직접 집필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전도·양육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밴쿠버 세미나는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복음을 어떻게 쉽고 분명하게 전달할 것인지, 전도한 사람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양육할 것인지를 배우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전도를 특정한 사람이나 교회 내 한 부서의 사역으로 제한하지 않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을 전하고 또 다른 사람의 신앙을 세워가는 전도와 양육의 재생산 구조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 미국 시애틀 뉴송교회 장영호 목사가 특별강사로 참여하여, 실제 그림전도와 양육을 통한 교회의 성장을 간증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