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교회, 새 예배 처소에서 첫 예배 드려, 4년간 거실에서 시작한 교회, 성도들의 기도로 새로운 예배 공간 마련
런던 가스펠교회(정요한 목사)가 지난 10월 4일(주일)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첫 예배를 드리며 감사와 감격의 시간을 가졌다.
가스펠교회는 4년 전 개척 당시 정요한 목사의 사택 거실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이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도가 50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더 이상 주택에서 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특히 주차 공간이 부족해 마당 잔디밭까지 차량을 주차해야 했으며, 겨울철 눈이 내리면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교회는 새로운 예배 처소를 마련하기 위해 약 20여 개 교회에 연락하고 직접 방문했지만 대부분 거절을 경험했다. 일부 캐나다 교회에서는 교회의 신앙적 입장과 동성애에 대한 수용 여부 등을 이유로 예배 공간을 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거듭된 거절 속에서 가스펠교회 성도들은 이를 단순한 어려움이 아니라 교회 전체가 함께 기도해야 할 제목으로 받아들였다. 교회에서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예배 처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고, 한 달간 기도를 이어간 끝에 현재의 예배 장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성도들은 새로운 예배 처소가 마련된 것을 하나님의 기도 응답으로 고백하며 감사했다.
지난 4일 첫 예배에서는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며 새로운 처소에서 시작될 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예배 중에는 아름다운 하프 연주와 여성 중창팀의 특송이 이어지며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정요한 목사와 성도들은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도 하나님께서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가시고,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사용해 주시기를 함께 기도했다.
가스펠교회는 지난 4년간 사택 거실에서 시작해 성도들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이번 새로운 예배 처소 마련을 계기로 또 다른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성도들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계속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