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러브밴쿠버’ 릴루엣지역 원주민 행사 발런티어로 섬겨

‘러브밴쿠버’ 릴루엣지역 원주민 행사 발런티어로 섬겨

‘러브밴쿠버’ 릴루엣지역 원주민 행사 발런티어로 섬겨

러브밴쿠버(이사장 김주영 장로)가 소수민 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19일(금)-20일(토) 1박2일 일정으로 11명의 봉사대원들과 함께 밴쿠버에서 4시간 거리에 떨어진 릴루엣 지역의 원주민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릴루엣 지역은 이준호 목사가 9년 동안 선교지역으로 섬기고 있는 곳으로 약 300명이 모이는 행사로 계획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행사에 발런티어로 참여한 봉사자들은 테이블셋업, 데코레이션, 배식 등 일손이 필요한 곳곳에 배치되어 행사가 진행되도록 도왔다. 이번 행사는 릴루엣지역의 원주민 부족들과 주민들이 모여 유명 강사를 초청해 서로 화해의 장을 열자는 취지였다. 

또한 원주민 추장 딸 출신으로 변호사가되어 밴쿠버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두번이나 당선되었고 연방 법무장관을 지낸 Jody Wilson-Raybould 의 저서 “True Reconciliation”(진정한 화해)의 북콘서트를 겸한 행사였으며 Jody의 연설 내용은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의 간극을 해결하는 진정한 화해의 방법은 서로를 공부하고 이해해가며 실제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김주영 장로는 “참석한 원주민들에게 상당히 도전이 되는 모임이었으며, 귀한 자리에 봉사자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러브밴쿠버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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