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턴선교교회 교회 이전 감사예배 드려
기독교대한감리회 킹스턴선교교회(담임목사 김기덕)가 코로나 이후 1부와 2부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다 교회를 이전함으로 온 성도가 한자리에 예배드리는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지난 10월 3일(주) 이전 감사와 성경 필사 봉헌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캐나다동부지방 강성욱 감리사(토론토새생명교회)가 ‘조율과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하나가 되어 믿음의 사역을 잘 감당하였듯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부탁하였다.
미주연회 임승호 감독(빌라델피아교회)은 축하 영상을 통해 앞으로 더욱 좋은 믿음의 소식을 전해달라며 축하하였다.
이날 이전 감사 예배에는 1부과 2부 예배로 흩어져 예배 드리는 가운데 미쳐 마무리되지 못하였던 창립 10주년 행사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온 성도가 함께 필사한 성경을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 세대가 함께하는 의미에서 이민 1세대부터 3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으며, 성도들은 자신들이 필사한 본문을 보면서 수고와 노력의 결실을 바라보며 감격해 하였다.
또한 킹스턴선교교회가 지금까지 성장 할 수 있도록 변치 않는 신앙으로 눈물과 기도로 섬겨온 가정들에게 근속패를 전달함으로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5월 미주연회에서 평신도 모범상을 받은 공영길 장로에게 감독을 대신해 감리사가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한편 킹스턴선교교회는 10월 15일(금)부터 17일(주)까지 기도와 예물로 섬기는 선교사님들을 ZOOM으로 초대해 삼인 삼색 선교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비록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선교지의 어려움과 또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함께 나누는 은혜의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기덕 목사(613-532-1324) 또는 홈페이지(www.kmission.net)를 통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