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2021년 밴쿠버교협 주관 성탄절 연합예배 드려

2021년 밴쿠버교협 주관 성탄절 연합예배 드려

2021년 밴쿠버교협 주관 성탄절 연합예배 드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장현철 목사/이하 교협) 주관으로 열린 성탄절 연합예배가 지난 15일(수) 밴쿠버중앙장로교회(김현 목사)에서 드려졌다.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서 백신카드 확인과, 체온측정 등 코비드 보건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모였으며 모든 예배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이날 예배는 진상호 목사(예배위원장, 캐나다숭실교회)의 인도로 이은진 목사(교협 부회장, 사랑의교회)가 대표기도 순서를 맡았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얼마전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지며 변상완 목사(선교위원장, 예수소리교회)가 봉헌 기도를 올렸다.  

올해는 특별히 설교는 John Cuddeford 목사가 초청되어 은혜의 말씀을 나누었다. 존 목사는 노스밴쿠버Hillside Baptist Church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First steps Canada(북한선교), ISMC(유학생선교) UBC대학교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이날 특별 순서로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지휘자 정성자 권사)이 찬양 순서를 맡아 ‘곧 오소서 임마누엘,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2곡의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설교는 마태복음 2:1-2절, 요한복음 1:1-3,10,14절 본문으로 ‘크리스마스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이윤주 사모(유빌리지교회)가 통역을 맡아 진행했다.

존 목사는 설교에 앞서 북한선교와 유학생선교에 특별히 한인교회들의 역할과 열정, 기도가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존 목사는 “성경은 주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학적인 부분도 있지만 도덕적인 지시사항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 경배하려고 먼길을 왔던 동방박사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존 목사는 설교에 앞서 유학생 선교에 대해서 잠시 나누었다. “현재 캐나다에 약 53만명의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정부는 그 숫자를 늘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 경배하러 하던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이 아니었고 오히려 외국 멀리서 왔던 사람이었다는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캐나다로 와서 예수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복음을 들은 차세대 리더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여러분야에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중요한 사역입니다.”라고 전하며 이 시대에 유학생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존 목사는 “동방박사들은 아마 몇 주 또는 몇달에 걸쳐서 굉장히 어렵게 예수님께로 왔습니다. 하지만 그 여정이 가장 어려운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요한은 요한복음이 시작하면서 요한복음전체를 읽을 때 우리가 먼저 알고 생각해야 할 것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1:3,10,14절] 가장 많은 희생이 따랐고 힘든 여정은 예수님의 여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땅으로, 영혼에서 시공간으로, 신성에서 인성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육신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이런 은혜로 가득찬 여정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좀더 가까이에 있는 여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여정입니다. CS 루이스가 쓴 ‘나니아연대기’를 보면 아이들 중에 가장 작은 루씨라는 아이가 사자의 모습으로 나오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아슬란과 더 긴밀하게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루씨가 아슬란을 보며 ‘더 커지셧네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슬란은 ‘내가 더 커진것이 아니라 니가 자랐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매년 자랄수록 내가 더 커졌음을 알게 될꺼라고 대답합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작년에 제가 알던 하나님이 오늘 제가 아는 하나님보다 더 크신가’라는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권능에 내가 더 놀라고 예배하고 있는가? 작년보다 올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더 누리고 감사하고 있는가? 작년 크리스마스 이후로 여러분들의 신앙의 여정은 어떠셨습니까? 오늘부터 1년이 더 지났을때 하나님의 대한 신뢰가 더 커져있을까요?”라고 질문하며 설교를 마쳤다. 

2021년 밴쿠버 지역 성탄절 연합예배는 장현철 목사(교협 회장, 예수사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수서를 마쳤다. 

홍수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추가로 헌금 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교회협의회 이트랜스퍼(kchurchvan@gmail.com)로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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