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밴쿠버밀알 굿즈프로젝트… “투게더”

밴쿠버밀알 굿즈프로젝트… “투게더”

밴쿠버밀알 굿즈프로젝트… “투게더”

밴쿠버밀알 봉사자들이 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굿즈프로젝트: “투게더”>가 그것이다. 밀알봉사자들은 봉사를 통하여 장애와 장애인에 대하여 알아가고 그들과 사귐을 갖게 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봉사하는 자신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밀알친구들에게 다양한 좋은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마음을 모아 시작하게 된 것이 바로 <굿즈프로젝트: “투게더”>이다. <굿즈프로젝트>는 비장애인이 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울려 사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이 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의 이름이 <투게더>이다. <투게더> 판매수익금은 밀알친구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투게더>의 첫 번째 상품은 “머그잔”이다. 좋은 품질의 머그잔에 밀알친구들이 사랑의교실에서 활동한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따서 봉사자들이 디자인한 투게더의 마음을 새겨넣었다. 머그잔 외에 커피빈이나 티백 등을 함께 혹은 따로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첫 번째 상품의 카피인 “바쁜 일상에 여유 한 모금”은 삶의 여유와 함께 이웃 특별히 장애인과 밀알사역을 생각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투게더 굿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취지와 설명은 밴쿠버밀알선교단 홈페이지(www.vancouvermilal.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주문도 가능하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삶은 같이 걷는 걸음이다. 누구에게나 그렇듯, 장애인의 삶 또한 같은 보폭으로 함께 걸어주는 이가 있으면 안전하게 더 멀리 갈 수 있다. 그만큼 넉넉해질 수 있다. 따뜻한 가슴으로 “투게더!”, 이 걸음에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그리고 장애인과 함께 더 멀리 걸어갈 날들에 가슴이 설렌다. 

밴쿠버밀알선교단 편집부

spot_img

최신 뉴스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