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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목사회 제3회 사모 격려의 날 개최

밴쿠버목사회 제3회 사모 격려의 날 개최

밴쿠버목사회(회장 송영진 목사, 이하 목사회)는 지난 12일(화) 랭리 소재 윌리엄스 공원에서 회원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초청하여 제3회 ‘사모님 격려의 날’을 개최했다. ‘사랑하는 딸아 너의 섬김과 눈물까지도 내가 알고 있다.’라는 성경 말씀처럼 사모 격려의 날은 이민교회에서 한사람 이상의 사역자 역할을 감당하는 사모들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다.

이번 사모 격려의 날은행사에는 많은 사모들이 참석하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1부 예배에는 김성문 목사(총무, 말씀교회)의 사회로 정영민 목사(초대교회)의 경배와 찬양, 대표기도로 윤성은 목사(밴쿠버영광교회)가 대표기도 순서를 맡았다.

이날 말씀에는 송영진 목사(회장, 세우신교회)가 야고보서 4:4-5절 본문으로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송 목사는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모하는 정도가 성령님이 시기하기까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모한다는것이 뭔가 했더니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뜨겁고 애가 끓는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애’는 창자 슬게 입니다. 그러니깐 하나님께서 쓸게 창자가 다 상할 정도로 내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실 정도로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성문 목사는 광고를 통해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 가운데 사모 격려의 날 행사로 좋은 날씨와 장소에서 모일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특별히 행사를 위해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그레이스한인교회(박신일 목사), 두드림교회(안대선 목사), 밴쿠버중앙장로교회(김현 목사), 밴쿠버순복음교회(배정호 목사), 빛과 소금교회(황복만 목사), 세우신교회(송영진 목사), 숭실교회(진상호 목사), 안디옥교회(국송근목사), 기쁨한의원(차재이 사모), 아토미(송미선 사모), 예수사랑교회(장현철 목사), 임윤묵 목사, 코람데오파운데이션 정문현 장로, 헤브론교회(송철웅 목사), Image care uniforms(정윤태 목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배는 이은진 목사(교협 회장, 사랑의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했다. 이어 김종욱 목사(버나비열방장로교회)의 식사 기도를 드리며 풍성하게 준비된 식사를 했다. 이어 3부에는 국송근 목사와 김성문 목사의 사회로 경품 추첨 순서를 이어갔다. 올해 준비된 경품에는 갤럭시 워치를 비롯하여 참여한 모든 가정에 경품이 돌아 갈 수 풍성한 상품이 준비되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사모들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즐겁고 사역을 나누며 공감대를 가진 사모들과 함께 얘기하며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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