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모자이크 도시 선교사 코스 졸업식 개최
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쳔 연합 CMCA와 틴데일 대학교의 타민족 선교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했 | 던 제1기 도시 선교사 양성과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잘 마무리 되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선교과목(하나님의 백성, 하 나님 나라 삶 베이직)과 성경과목(로마서 강해, 저자별 신약성 | 경)이 총 2학기 동안 진행되어왔고,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총 11명의 성도들이 6월 4일 틴데일 대학교 채플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선교사 양성과정뿐 아니라 타문화 선교센터의 다른 프로그램의 수료식도 함께 이루어져 많은 가족들과 동역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해주는 기쁜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졸업식에서 SIM Canada의 존 덴복 (John Denbok) 대표는 “천국 복음은 우리가 무엇으로부터 구원받 은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구원받은 것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소명을 사용하여 만물을 회복하시는 그 분의 사역에 하나님과 협력하는 것입니다.” 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로써 수료생들은 앞으로 소속교회의 인증을 통해 CMCA, SIM, 인터서브, 글로벌 게이츠 선교단체 소속 선교사가 되어 선교가 필요한 현장에서 도시선교 사로서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수료생은 김춘종, 류수경, 신재광, 최정희, 이은하, 이온유, 이지현, 이호규, 임재우, 정기섭, 정유정 총 11명이며, 이들은 나이, 소속교회, 직분 그리고 신앙 생활의 연수도 다 제각기 다르지만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 는 삶을 살고픈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를 격려하며 진정한 동역자, 하나의 팀이 되어 가고 있다. 이들이 앞으로 어디서든지 ‘도시선교사’로 서의 이름에 맞게 하나님의 사역을 잘 펼쳐 나갈 것이다.
또한 도시 선교사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과 이수 중인 재학생들이 성경과 선교 과목의 교수들과 함께 하는 1일 수련회가 소망 기도원에서 6월 25일(토)에 가졌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조별로 팀워크를 경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 더 친밀하게 알아가는 시간 이었다. 특히 이번 리트릿을 통해 1기 졸업생 가운데 정기섭 형제를 회장으로 선출하여 1기 동문회 임원진이 구성되었다.
이어 진행된 예배에서 임재량 교수는 “도시 선 교사로서 선교적 삶을 제대로 살아갈 한 가지 가장 중요한 삶의 기초로 매일 매일의 삶에서 맞닥뜨리는 많은 질문들 가운데서도 내 삶에서 그리스도가 누구신가에 대한 물음을 항상 가지고 살아가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귀한 마음으로 곳곳에서 수고하고 섬기신 분들을 통해 푸짐한 상품 및 선물도 나누었으며, 9월 학기 시작 전에 리쿠리팅을 위한 또 한번의 리트릿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