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캐나다 지방회 연례총회 토론토에서 개최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캐나다 지방회 연례총회 토론토에서 개최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캐나다 지방회 연례총회 토론토에서 개최

지난 9월 26일(월)-29일(토)까지 미주한인침례교 총회 캐나다 지방회(회장 폴민 목사)가 토론토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한인 남침례교회의 교세가 상대적으로 연약한 토론토 지역의 영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특별히 비교적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토론토 지역의 4개 교회(토론토한인침례교회, 베다니침례교회, 은혜와평강교회, 새사랑교회) 노력과 기타 동부지역 교회와 목사님들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개최되다. 캐나다 전지역에서 50명의 목회자와 가족들이 함께 총회에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째날은 토론토 한인침례교회(김범 목사)에서 지방회 모임과 더불어 토론토 한인침례교회 임직식이 있었다. 두명의 집사가 지방회 모임 참석자들의 축복 가운데 지방회 목사님들의 안수집사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지방회장 폴민 목사는(밴쿠버 한인침례교회) 사도행전 6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충성하고, 목회자와 잘 협력하여 교회와 성도를 잘 섬기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권면하였다. 

둘째날은 토론토 베다니 한인침례교회(임함남 목사)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녁집회 시간에 미주 한인침례교회 상임총무 강승수 목사가 말씀을 전해 주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지를 나누었다. 모든 교회들이 민족과 인종을 넘어 열방을 품고 기도하고, 전도하는교회들이 되도록 당부하였다.

셋째날은 오전에 토론토 은혜와 평강교회(장동철 목사)로 자리를 옮겨 신규회원 인준과 재정보고등의 지방회 회무를 처리하였고 오후에는 나이아가라로 이동하여 함께 교제와 쉼의 시간을 가졌다.

넷째날 나이아가라에서는 한국 침례교회의 효시가 되었던 말콤 펜윅 선교사가 영향을 받은 나이아가라 사경회 장소를 둘러보고 각자의 사명을 다지는 일정으로 총회를 마무리하였다.

특별히 지방회 기간중에 2번의 나눔의 시간을 통해 지난 1년동안 목회지에서 있었던 아픔과 기쁨, 감사의 일들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나눔의 시간은 회무에 치중된 사무적인 총회가 아니라, 회원 모두가 그리스도의 몸임을 확인하며 함께 위로와 격려와 사랑을 나누는 총회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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