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Antioch Mission’ 밴쿠버 다운타운 헤이스팅스거리에서 홈리스들에게 전하는 복음

‘Antioch Mission’ 밴쿠버 다운타운 헤이스팅스거리에서 홈리스들에게 전하는 복음

‘Antioch Mission’ 밴쿠버 다운타운 헤이스팅스거리에서 홈리스들에게 전하는 복음

밴쿠버 다운타운 헤이스팅스거리하면 마약중독자들의 거리로 캐나다에서는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 거리에는 일반인들도 별로 가지 않지만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은 거의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곳은 80년넘게 어둠의 그림자가 짖게 드리워지고 마약중독자들이 도로가에 텐트를 치고 있어서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 헤이스팅스 거리 곳곳을 누비는 한국인 목회자가 있습니다. 

1.목사님(선교사)의 성함과 소속 그리고 현재 안디옥 미션(안디옥교회부설)이 밴쿠버에서 하고 있는 사역은 무엇인지요?

저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미노회 안디옥 교회(미션)를 섬기는 양종현 목사(선교사)입니다. 안디옥 미션은 Vancouver Hastings street의 뒷골목에 주로 있는 마약중독 중증 장애인들을 찾아다니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일 대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또 주일에는 Crab Park Homeless Tent cities에 들어가서 1부는 예배를 드리고, 2부는 콘서트를 하고, 3부에는 푸드 및 의복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해피홈 월간지를 발행(예배당 화재 후 못하고 있음)하고 있습니다. 해피홈을 통하여 밴쿠버 한인들 가정의 건강과 행복비타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부터 쎄시 미용실의 Kate권사님과 친구 분의 섬김을 통해 겨울을 제외하고 매달 한 번씩 길거리 홈리스 스트릿 피플에게 헤이스팅스 카네기 센터 맞은 편에서 이발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2.목사님은 언제, 왜 Hastings에서 그리고 지금 Crab Park Tent cities로 가서 선교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저는 2009년부터 일생 농업선교를 통해 선교사들을 돕고 농촌 교회와 가정 사역을 병행하려 했는데,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그곳에서 끄집어내셔서 2018년 2월부터 정데보라 목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헤이스팅스에서 긍휼사역을 돕게 하셨습니다. 그 때 몇 번 Oppenheimer Park의 탠트시티에 가서 신학생들과 함께 복음을 전한 적이 있었는데, 2019년 2월 10일 성령께서 강하게 헤이스팅스 길거리다니며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그때부터 노방전도를 시작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10월 Thanksgiving Day때 오펜하이머파크 텐트시티(약250개)에 거주하는 카알거 마르크라는 친구가 사비로 흰 천막을 쳐주며 여기서 교회를 하라 하여 써리에 있는 안디옥처치를 그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펜하이머 파크 텐트시티에서 1년, 크랩 파크 주차장 탠트시티에서 1년, 스트라스코너 파크 탠트시티에서 1년 섬겼습니다.

자주 이전한 이유는 Covid-19이 밴쿠버에도 들어오고, Oppenheimer Park 근처 닭가공공장직원 28명이 집단감염되자 그곳 주민들의 밴쿠버 시에 민원을 제기하여 시당국에서 탠트시티 홈리스들을 위하여 각자에게 보상금과 Shelter를 제공하고 텐트 촌을 다 철거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부 원주민 홈리스들은 세터로 들어가는 것을 반대하였습니다. 그러자 시에서는 crab Park로 가서 탠트시티를 만들게 허락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곳은 약 100여개의 텐트 촌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주변의 주민들도 시 당국에 민원을 계속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오펜하이머파크와 달리 물리적으로 경찰들이 몰려와 홈리스들을 Strathcona Park로 이주시키고 격렬히 반대하는 자들은 구속시켰습니다. 스트라스코너 파크는 몇 달 되지 않아 400여 개의 탠트촌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자 처음에는 호의적이었던 주변의 주민들도 조금씩 변하고 그곳에 거주하는 홈리스 몇 명이 코비드에 감염되자 시에 민원을 넣어 시에서는 그들에게 세터를 마련하여 하나씩 제공하고 텐트촌을 다 철거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한 동안 텐트시티가 밴쿠버 다운타운에 없어졌습니다. 안디옥처치는 매번 텐트시티 옮길 때마다 가서 저들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그들을 도우며 섬겼는데 탠트촌이 없어지자 갈 때가 막막했습니다. 

어느 날 카네기커뮤니티센터 앞에 있는 Street Church에 들어가서 저희들 사정이야기를 하니 그곳에서 매일 체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단차원에서 도움을 줬습니다. 처음에는 주일만 체플을 이용하다 3개월 후부터는 매일 이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줘서 약간의 전기세만 내고 새벽 예배도 드리고 1년 가까이 수,목,주일에 예배당 앞에서 약 200여명에게 푸드도네이션을 했습니다. 

3. 안디옥 처치 교회당이 화재로 전소되었다 들었습니다. 그후 어떤 사역을 하고 있나요?

저희들이 일주일 내내 사용하는 Street Church 예배당이 2022년 7월 9일 큰 화재가 발생하여 예배당이 다 불타고 옆 건물 아트센타도 불에 타서 그 다음주부터 교회당 앞 펜스 옆에다 텐트를 치고 버스킹 예배를 드리고 푸드도네이션을 약 3개월 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10월 3일 카네기 커뮤니티 센터 아웃리치 직원인 Fiona자매(오픈하이머파크 탠트시티 홈리스 섬길 때부터 알게 됨)가 저에게 “Crab Park에 텐트시티가 또 형성되어 벌써 80~100개 정도 되는 데 Peter(제 영어이름)가 그곳에 가셔서 그들을 돕고 섬겨 주십쇼. 그렇게 해주면 다른 행정적인 일 즉,Vancouver City Hall 시와 Vancouver Police Department 그리고 Vancouver Board of Parks는 다 Peter당신을 돕도록 조치를 해놓겠다”라는 이메일을 보내 왔습니다. 저는 메일을 읽자 마자 아내와 상의하고 그곳에 가서 그들을 섬기기로 결정하고, 발런티어들에게도 연락한 Fiona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이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엔 버스킹 예배와 푸드도네이션을 하던 스트릿처치앞 팬스(경찰들이 불난 건물에 못들어가도록 함)에는 안디옥미션은 Thanksgiving Day부터 Crab Park Tent Cities로 이전함”이란 안내문을 부치고 10월 9일부터 그곳에서 매 주 예배와 콘서트 그리고 푸드나눔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4. Crab Park의 홈리스들 상황은 어떻습니까?

추수감사주일에 12시 30분에 crab Park에 도착하니 경찰들과 시 직원들과 공원관리공단에서 관계자들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Fiona에게 연락을 받아서인지 그들은 저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고 서쪽 게이트를 열어줬습니다(그곳은 2022년 5월에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10월 5일에도 세명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어 일반인들이 출입못하도록 문을 잠궈 놓았음).

안디옥미션의 승합차가 서쪽게이트를 통과하여 공원탠트촌을 들어가자 홈리스들 칠 팔 명이 반갑게 맞아주고 차에서 테이블과 물건들을 내려 셋업하는 데 도와주었습니다(이틀 전 금욜 날 미리 사모와 크랩파크에 가서 탠트시티의 리더쉽 다섯명에게 Fiona이야기를 하며 매주 안디옥처치가 추수감사절부터 매주 와서 예배를 드리고 콘서트를 하고 푸드 및 의복을 도네이션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니 전에 스트라스코너 파크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홈리스 John과 Adam이 저희들 오는 것을 좋아하자 다른 세 명도 좋아하며 저희가 주일에 오는 것을 기대하고, 장소를 묻자 그들이 공원 센터에 있는 무대를 올 때마다 사용하라 허락해 줬었음). 

그러나 찬양 예배를 드릴 때가 되니 서너 명만 주변에 남고 각자의 텐트로 다 들어갔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음식을 나눠주기 시작하니(치킨 10마리로 만든 스프과 쌀밥 과일 바나나 사과 그리고 각종 의복과 담요 신발 등을 나눠 줌) 2/3정도의 탠트촌 홈리스들이 좋아하며 나와서 음식을 받고 의복을 고른 후 돌아 갔습니다. 

그곳 분위기는 3년 전에는 해변가 반대편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100여개의 탠트촌이 형성되었는 데, 이번에는 해변가에 텐트촌이 형성되어 일반인들은 없고 홈리스들은 보라는 듯 허리에 하얗게 서슬퍼런 칼날을 차고 다니니 섬뜩하기도 했습니다. 헤이스팅스 길거리 마약중독 홈리스들은 주로 힘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길거리텐트에서 생활하고 탠트촌에 들어온 마약중독 홈리스들은 대부분 전과자들이거나 힘센 자들이 들어와 생활합니다. 그들은 낮에는 헤이스팅스 거리에 나가 생활하고 저녁에는 들어와 잠을 잡니다. 제가 텐트촌 골목 골목을 혼자 돌아다닐 때에는 탠트 구멍으로 숨어 저를 보는 눈길이 의식될 때마다 순간 순간 살기와 두려움이 엄습하곤 합니다. 

4. 언제부터 왜 헤이스팅스 거리에서 뒷골목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었나요?

그동안 월, 화. 금요일에 헤이스팅 길거리에서 만나는 자마다 일 대 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구세군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수요일과 목요일에 헤이스팅스 안디옥교회앞에서 음식을 제공하며 전도지를 나눠줬습니다. 그런데 펜더믹이 끝나갈 무렵 구세군 푸드뱅크에서 저희들에게 제공하던 음식을 중단하고 다운타운의 다른 네 곳 구세군교회로 제공하였습니다. 그 무렵 2021년 8월 10일 밤에 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제가 장애인들에게 외면당하고 무시당하는 끔찍하고 창피한 경험을 당했습니다. 계속 꿈속에서 저는 무시당하면서도 그들의 발표해…를 따라다니며 그들을 돕고 그들을 섬기고 있는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 생생한 꿈을 꾼 후 주님께서 저에게 장애인들을 섬기라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같아서 마약중독 중증 장애인들이 주로 머무는 헤이스팅스 뒷골목을 하루는 차이나 타운 쪽, 다른 하루는 크랩파크 바닷가 쪽으로 좌우로 번갈아 다니며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저는 2019년 2월부터 헤이스팅스 큰 길거리에 있는 스트릿피플들에게만 복음을 전하며 긍휼사역을 해왔습니다) 

매달 중증마약 중독자들에게만 평균 50~70명에게 복음을 전하여 지금까지 250여명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물론 메인스트릿에서 아보츠스트릿까지 갈 때는 뒷골목에서 전하지만, 메인스트릿 제 차 파킹한 곳까지 돌아올 때에는 헤이스팅스 큰 거리로 오며 중증장애인들이 보이면 어김없이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5. 콘서트는 언제부터 어떻게 왜 하고 있나요? 

2021년 10월에 이의춘 교수님(빌라델피아 지휘자)을 만나고 이야기 하던 중 성령께서 “벤쿠버의 복이다” 이런 마음을 주시고, 또한 Beautiful Feet(이의춘교수님, 장수연선생님, 이소담선생님)을 초청하여 헤이스팅스 길거리에서 스트릿피플 앞에서 찬양하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성령하나님께서 찬양이 울려퍼질 때 어둠의 영들을 쫓아내실 것 같고, 그곳을 밝게 하시고, 또한 고통 속에 죽어가는 잃어 버린 마약 중독 홈리스들에게 강하게 역사하셔서 회개케 하시고 주님을 구주로 주인으로 모시게 하셔서 저들을 구원하실 것 같은 마음을 주셔서, 제가 이 교수님에게 길거리 찬양을 해주실 수 있겠냐?고 물었는 때  이 교수님이 흔쾌히 허락 해주셔서 스트릿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Beautiful Feet은 코비드19 팬더믹 때 위험을 무릅쓰고 매 달 한 번씩 십 여 차례 헤이스팅스에 오셔서 콘서트를 해 주셨고 사이 사이에 시온 선교합창단…을 모시고 하다가 목요 푸드도네이션이 멈추게 되며 길거리콘서트도 자연스럽게 주일로 날짜를 변경하였습니다. 그후 주일에 각 자가 섬기는 교회가 있어 못모시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목소리는 형편없지만 제가 17회부터 매 주 진행하다가 Crab Park에 와서도 현재 41회까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찬송을 통해 성령하나님께서는 영광 받으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한 명의 홈리스라도 마르틴 루터처럼 찬양을 듣다 은혜 받고, 변화되어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들을 하게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훈련 받고 헤이스팅스 거리에는 물론, 10/40창의 미전도지역에 가서 전도한다면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6 헤이스팅스 선교를 위하여 특별히 감사할 분들 있을까요?

정성자(시온선교합창단, 아메니다, 정문헌(코람데오), 김주영, 이승환, 임재룡(맑은샘교회), 김병진(크리스천신문대표), 우종천(밴쿠버연합교회), 최종근(서해왕성교회), 송기배(한국가정사랑학교), 유정식(난곡제일교회),고석찬(대전중앙교회),장덕수(성진교회),배세원(밴쿠버제일장로교회),김 현(밴쿠버중앙교회), 김경래, 김성훈(빌라델피아교회), 정진필(글로벌기부회), 김강련(예수생명교회), 송철웅(헤브론교회), 강진우(켈거리제일장로교회), 이승록, 조세연, 고철주(캘거리중앙교회), 조창현(최정희), 이상호(LOTS O BAGELS), 안정환, 박성숙, 한수진, 김진애, 이의춘, 장수연, 이소담, Dejan, 이병헌, 성낙헌, 손영창(하나님의 형상교회), 윤병권, 김승화, 양윤화,Shelly, 차숙자, 안나, 박찬경(대전중앙교회, 큰사랑부), 여순일(대전중앙교회, 4청년부), 한순일(대전중앙교회 노숙자부), 양숙자, 김동영(양하은), 양하영, 최온유(양하람), 김의종(General Security Zero Tb World) Jason, Jinkui,Bernadette

7.안디옥 미션도 조직은 어떻게 되나요?

*인터내셔널 이사장 : 신다니엘 •대 표 : 양종현
*재무 이사: 박상철, 양석우(hiel Cafe), 정애순
*후원 이사장: 장현철(밴쿠버예수사랑교회)
* 총무 이사: 이승환 *사무실장 : 양하영 *후원이사장: 정윤달(밴쿠버성산교회) *후원 이사 : 김병진,김현,김두제,김영남,김강령, 장덕수, 송철웅, 김경래, 정진필,전신재, 박성숙,이의춘,장수연,이소담, Dejan,윤병권,김동영
* 북미 기도후원자 : 정성자(시온선교합창단,아네니다, 정문헌(코람데오), 양승훈, 신Deniel, 데보라 정,강철희, 양윤화, 박상철,송철웅, David Shin,Peter Kim, 조세희, 차정호, 이병헌,박성숙,이종윤 강민정, 성낙헌, 정선희 , 한원정, 백희연, 차숙자, 김성민, 한성희, 윤용원, 유지나,손현경, 곽천향, 김 본, 한수진, 조창현, 이성혜, 김성훈, 김의종  이수영, 김대영, 정유니, Bee tree,조세연, 손영창, 강성욱,이영화, 남 용, 정병길, 최진숙, 최선희, 배영희, 최진경, 유성숙, 유지나, 고 윤지, 전정식, 토마스이, 미성 농장 .Jason. Benadiere, 김시동, Salmon,양승용, 이진희, 김승화, 윤병권, 이재홍, 김기복, 김성남,김충연,배세원,Kate, 안재혁, 김동영(양하은), 양하영, 최온유(양하람)

*한국 운영 이사장 : 임재룡(맑은샘교회)

* 한국 대표 : 유정식 (난곡제일교회),

*한국 후원 이사장: 송기배(가정사랑학교)

*한국 후원 이사 : 최종근 (서해 왕성 교회). 임호남, 최현호, 이상호, 안정환, 양숙자
• 한국 기도 후원자 : 고석찬 (대전 중앙 교회),박광희,김영배, 박찬경, 김진영, 송기배, Paulbank, 김선희, 이재훈최현호, 이은숙, 안재정, 안정환, 정연자, 안주영, 김정환, 양대종, 김난희, 앙종길, 한숙제, 안병삼, 양정례, 유현순, 양귀형, 양명자, 문상곤, 양은숙, 김승현, 신연숙, 김여울, 신길옥, 황인옥, 이금순,  오순자, 이미선, 양지현, 양지훈, 김상범, 김태경,안주영, 양영민,문예찬,

*해외 기도 후원자: 강범진, 이준경, Min hyang Ok,최성묵, Pablo Kim, Young Sun Hwang
*AD:101 E Waterfront Rd, Vancouver, BC (사택1522 Whitsell Ave Burnaby, V5C 5E6)
*문의 전화 : 604-719-1791,778-840-9177
*홈페이지: www. antiochmission.com
*E-Mail : antiochurch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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