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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들이 소통할 수 있는 앱 ‘Dear God’ 개발

크리스천들이 소통할 수 있는 앱 ‘Dear God’ 개발

김상우, 원유진 부부(토론토한인장로교회)가 2017년 출석하는 교인들의 정보와 헌금 관리를 위해 사용 중이던 낡은 웹 앱을 개선하는 봉사를 시작하다 개발한 ‘나무(Namu)’ 앱 이후에 크리스천들이 소통할 수 있는 ‘Dear God’ 이라는 앱을 개발하며 공개했다.

디얼 갓 앱은 세계 각국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더욱 소통할수있는 공간이다.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SNS들은 내가 세상한테 공유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지만, 이 앱은 내가 세상한테가 아닌 오직 하나님께 공유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집중할수있는 공간이다. 또한 이 앱에서는 댓글과 좋아요 같은 기능은 의도적으로 없앴다. 디얼 갓 앱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소통을 돕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공유된 편지를 읽음으로써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앱이다.

앱을 개발한 김상우 개발자는 “상황이 너무 어려울 때, 주님이 나를 홀로 두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응답이 들리지 않을 때는 답답함을 느낀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은 함께 동행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얻었던 적이 있어요. ‘Dear God’은 많은 분들이 매일 하나님과 대화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우리의 삶을 나누고, 때로는 하나님께 투정을 부리기도 하며, 기쁨과 슬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앱 개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더 나아가, 아직 신앙이 없더라도 많은 분들이 개인적인 고민과 생각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Dear God’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공유한 편지들을 통해, 이렇게나 다양한 사람들이 매일 하나님과 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며, 우리 모두 주님안에서 서로 다르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셨다는 것을 매일 적은 편지들을 통해 느껴보세요.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Dear God’을 검색해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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