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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ley 주민들 교회와 함께 아이스링크에서 새해 시작

Langley 주민들 교회와 함께 아이스링크에서 새해 시작

BC주 랭리 지역사회는 지난 1월 1일 일요일에 두 개의 가족 스케이팅 행사를 함께 하면서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 포트 랭리(Fort Langley)의 리빙워터스교회(Living Waters Church)가 조직한 첫 행사에는 약 300명의 주민들이, 구세군이 맡은 두 번째 행사에는 약 200명이 랭리이벤트센터(Langley Events Centre)에 모였다.

리빙워터스교회의 성도인 에단 뉴먼(Ethan Newman)은 “이 행사는 전형적인 일요일 예배를 벗어난 곳에서 주민들을 참여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뉴먼은 “이런 행사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은 처음일지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과 그것이 주는 기쁨을 보는 것은 정말 멋졌다.”고 말하면서, “이런 행사의 큰 초점은 공동체로서 함께 모이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케이트를 타는 모임은 교회의 연례 행사였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

뉴먼은 “크리스마스는 때때로 바쁜 시간이 될 수 있고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어 일상의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면서 새해를 시작하는 것이 정말 멋진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다음 주 재개되는 교회 주일모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뉴먼은 또한 “우리는 앞으로 교회에 출석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세군의 조쉬 다우너(Josh Downer)는 공동체로서 함께 나누는 감정을 되새겼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동안의 받은 지원에 감사한다. 지금은 우리 멤버들이 얼음 위에 오를 때이고, 우리는 스케이트를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

두 행사 모두 참석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세군은 또한 그들의 여름캠프가 운영되기를 기대하며 만약 캠프에 아이를 보내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그들의 지역 지부와 연결하도록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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