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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속 크리스천 커플들 롤모델로 뜨다

유튜브 속 크리스천 커플들 롤모델로 뜨다
‘숙수러운 TV’, ‘일해부부’ 인기, 배우자 기도·부부싸움 않는 비결 등 실제 성도 부부 건강한 결혼생활 보여줘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0) TV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기 영수는 영숙에게 아가서의 성경 구절로 마음을 고백한다. 둘은 교회오빠와 모태신앙 커플로 결혼에 골인했다. 부부는 유튜브 ‘숙수러운TV’ 채널에 출연해 크리스천 부부로서 일상에서 서로가 얼마나 아끼며 배려하는지 보여주며 건강한 커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경의 원리대로 연애하고 결혼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은 현실에서 건강한 크리스천 커플과 부부들이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들의 연애와 결혼생활,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제2의 ‘영수·영숙’ 커플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구독자 수 1900여명의 유튜브 채널인 ‘일해부부’는 미국 거주 5년 차 크리스천 부부가 아이 둘을 키우는 이야기다. 시리즈 ‘둘에서넷’은 결혼 준비와 연애 등을 다룬다. 첫화에서는 ‘이 사람이 나랑 평생 같이 살 사람인가’ 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배우자 기도를 통해 극복한 사례를 나눈다. 남편은 “배우자 기도를 하며 아내를 상상하고 미래의 부인에게 편지를 썼고, 아내를 만나면서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아내가 지금의 여자친구인가요’를 계속 물으며 기도했고 시간이 흐르자 확신에 찼다”고 했다.

“매일 아침 큐티를 쓰며 아내가 서운하게 하는 것보다 감사하게 하는 것이 더 많단 걸 알게 됐어요.” 두 번째 화에서 부부는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결을 공개한다. 남편은 매일 아침 아내에게 기도문을 보내며 감사한 일들을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면 서운했던 감정이 금세 사라진다고 한다.

구독자 1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SwanRia 솬리아’는 크리스천 부부가 나와 연애 결혼 육아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솬리아 예배’에서는 부부가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솬리아 상담코너’에서는 구독자들이 보낸 사연을 읽어가며 크리스천 커플·부부의 건강한 연애·부부 관계를 돕는다. ‘나와 너무 다른 성향의 연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만남인지’ ‘크리스천이면 아이를 꼭 가져야 하는지’ ‘혼전순결, 스킨십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부부의 솔직한 생각을 들으며 고민을 함께 나눈다.

유튜브 시청자들은 이들 부부를 보며 밝은 에너지와 함께 크리스천으로서 삶의 지침을 배우고 있었다. 댓글에서는 “결혼 생각을 안 했는데 결혼을 결심했다” “배우자 기도 중이었는데 더 구체적으로 기도를 해야겠다”며 도움을 얻었다는 반응이 많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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