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칼럼설교단상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5)_토론토 밀알교회 박형일 목사

[설교단상]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5)_토론토 밀알교회 박형일 목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5)

토론토 밀알교회 박형일 목사

정주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1편부터 끝까지 보는 것입니다. 제가 문화생활을 잘 안하는 건조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드라마 같은 것을 잘 안 봅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추천을 해주셔서, 2004년도에 드라마를 하나 봤어요. 미안한다 사랑한다 라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7편인가 8편인가 봤어요. 

왜 남자주인공이 머리를 기르셨는지, 왜 여자주인공은 우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1편을 보니까 모든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름도 이해가 되고, 왜 남자주인공은 머리를 길렀는지도 이해가 되고, 왜 여자주인공은 왜 계속 우셨는지가 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드라마를 한편 보더라도 8편을 보고, 10편을 보면 내용이 다 이해가 안됩니다. 1편부터 봐야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해가 됩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인생의 드라마입니다. 성경은 드라마의 1편이 중요합니다.  1편이 창세기 입니다. 창세기부터 봐야 창세기부터 시작되는 하나님의 계획과 나는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며 내 영은 자꾸 어려움이 있으며, 내 문제들은 계속 반복되는가, 이러한 문제들의 해답은 창세기에 있습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첫 시작인데, 1편부터 성경을 차례차례 보시면서 차근차근히 같은 본문을 가지고 전 공동체가 공부해 보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이 한절안에 몇가지 중요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첫째, 태초에 라는 단어입니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이 말씀을 보면, 1장 1절이 태초에..로 시작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시간의 선을 그으신 때부터 시간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태초에라고 말씀하신 그 때부터 우리에게 시간이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간을 시작하시는 분이 누구세요?  ‘하나님이세요’ 그렇기에 시간의 주인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세요. 우리는 시간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약의 시간의 주인이었다면 어떻게 되느냐? 나는 죽지않고 영원히 살아야 되는겁니다. 그래야 내가 시간의 주인인 겁니다.

그런데 내가 언젠가 죽게 된다는 말은 뭐냐면, 시간이 내것이 아니라는 겁니다.시간은 하나님 것이예요.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안에서 우리는 그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안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내 인생의 중심은 내 시간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시간이예요 

내 인생의 중심은 내가 정한 때가 아니예요. 내 인생의 중심은 하나님의 때입니다. 그래서 자꾸 갈등이 생기는 이유가 뭐냐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에 맞춰 살라고 시간을 정하시고, 맞춰 살라고 세팅을 하셨어요.

그런데 내가 내 때를 정해 놓고 하나님이 이 때 와 달라고 얘기하기 때문에, 자꾸 내 삶에 갈등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인생의 방향이 뭡니까? 하나님의 때에 내 때를 맞춰가면서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러니까 예배와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때를 구별해서 맞춰가면서 사는 겁니다.

2)천지를 

두번째 중요한 단어는 천지를…입니다. 공간을 창조하셨고, 우리가 소유하는 모든 공간을 다 만드셨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래서 두가지 제약안에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과 공간안에서 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뭐라고 부릅니까? 피조물이라고 불러요. 피조물이 뭡니까? 누군가에 만들어진 존재예요 

우리는 스스로 있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이고 불완전하기 때문에, 완전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완전해 집니다. 완전한 대상이 될 수는 없어요. 그런데 내 안에 타고난 불완전함이 하나님을 의지할 때 채워질 수 있습니다.

내가 만약에 신이 될려면 세가지 조건이 필요해요. 어느 책에 보니까 이 내용을 언급합니다

첫번째, 시간을 초월하셔야 되요.

두번째, 공간을 초월하셔야되요.

세번째, 스스로 존재해야 합니다.

인간은 신이 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이 세가지가 이루어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안에서 살아요. 하나님이 만드신 공간안에 삽니다. 초월 할 수가 없어요. 우리는 스스로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시간을 만드셨으니까, 시간을 초월하십니다. 공간을 만드셨으니까, 공간을 초월하십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시간을 만드셨다, 하나님이 공간을 만드셨다, 하나님을 나를 만드셨다,  이런 내용은 나오는데, 하나님을 누가 만드셨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신 분이 아닙니다.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위의 세가지 조건을 다 만족하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신이십니다. 

그 신이신 하나님이 신이시기 때문에 두가지가 가능해요 전능하시구요 두번째는 전지하세요.

전능하시기 때문에 우리 삶에 못할 것이 없으십니다. 전지하시기 때문에, 우리 삶에 모든 계획들을 세우시고 아세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계획안에 내가 맞춰 살기만 하면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계획이 불완전한 이유가 뭡니까? 인간은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요. 조금만 미래에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면 염려합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우는 계획은 불완전합니다. 그런데 모든것을 전지하신 하나님이 세우신 계획은 완전한 겁니다. 이 계획이 완전하기에 불완전한 우리는 이 계획에 따라 맞춰 살며 의지할 때 그 계획에 따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 한구절만 해도, 우리는 시간과 공간안에 있고, 하나님은 우리의 신이시며, 신이 만드신 그 계획안에 우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1:1절 한절에 정말 많은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3) 하나님이 창조하시니라

세번째로 중요한 단어는 “하나님이”예요 하용조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1:1절 말씀의 핵심을 찾으려면 말을 빼 보면 안다고 하셨어요. ‘태초에’라는 말을 빼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가 남습니다. 

이 말씀에서 ‘천지를’이라는 말을 빼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창조하시니라”가 남습니다. 여기서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을 빼 보십시오. ‘하나님이’만 남습니다.

결국 이 구절의 핵심 단어는 태초도 아니고 천지도 아니예요 ‘하나님이”예요. 1:1절에 가장 중요한 단어가 뭐냐면, 태초다 아니고 천지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안에 사는 우리들,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우리들의 모든 문제는 누구에게 물어봐야 되느냐?천지를 직접 만드신 하나님께 물어봐야 되는 겁니다.

인간은 인간의 답을 내가 찾을 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답은 천지를 만드시고, 시간과 공간을 만드신 하나님이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물어보셔야 되요.

인간의 문제는 조그만 것도 답을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프로이드와 아인슈타인 그리고 스티븐 호킹이 집요하게 연구했는데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있었다고 그래요. “여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스티븐 호킹이 신문에서 헤드라인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우주보다 여자가 더 어렵다”

우주의 비밀을 캐고 있는 그 똑똑한 사람이, 여자분 한 분이 더 어렵다는 겁니다. 내 옆에 있는 분의 마음조차 헤아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인간인 우리가 내 삶의 답을 내가 찾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내 인생의 해답은 누구에게 있어요?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물어 보셔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 나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는 왜 이 문제에 여전히 걱정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는 왜 신앙을 붙잡고 있었는데, 여전히 이 문제에 걸려넘어집니까?”

인생의 문제의 해답과 방향은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 물어봐야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시편 24:1절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에 그 소유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시편 24편 1절(개역개정)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붙잡고 계십니다. 그래서 시간도 공간도,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만드셨으니까. 그래서 그 소유권이 주님께 있어요. 음식 하나만 만들어도 내가 만들면 소유권은 나에게 있어요. 물건 하나만 만들어도 소유권은 나에게 있어요.

천지를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에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어요. 그래서 나의 소유권도 누구에게 있습니까? 우리 주님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나의 주인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이 만드신 시간과 공간안에 살 때 우리는 가장 안전하고 자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졌어요 

창세기에 이미 세팅을 해 놓으셨어요 그런데 그 안을 떠나면 어떻게 되느냐? 인간은 불행해져요.

예전에 제가 아주 어릴 때 강아지를 밖에서 키웠었습니다. 그런데 똘똘이라고 불렀는데, 아주 똑똑했어요. 어느 날 보니까 강아지를 묶어 놨다가 풀어놨는데 집을 나갔어요. 

그러다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저녁 어스름쯤 되니까 똘똘이가 다시 돌아왔어요. 얼굴만 봐도 엄청 고생한게 보여요. 

자유로우니까 수원 한복판을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어 버린 것이지요. 그러다가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집을 찾아서 겨우 온 겁니다. 얼굴이 이미 지쳤어요. 동물들도 눈물이 그렁그렁한거 아십니까? 그래서 저한테 와서 안기면서 끼잉끼잉 하는데, 제가 그날 영적이었는지 그 강아지의 마음이 들렸어요 

집 떠나니까 고생이다. 주인 떠나면 고생이다. 우리도 하나님 떠나면 고생이예요. 주인 떠나면 고생입니다. 하나님 떠나면 자유로울 것 같고, 하나님 떠나면 좋을 것 같지만, 강아지처럼 고생하다 돌아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이 내 삶을 살게 하셔서 동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태초에 말씀하신, 창세기 1: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에 담겨진 뜻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만드신 후에 창조하신 천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세요. 

1:31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엿샛날이 지나고 우리를 보고 참 좋았다. 얼마나 좋으셨으면 여섯번이나 “여호와 보시기에 좋았더라”를 반복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모든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우리를 만드셨을 때 “좋다, 좋다, 진짜 좋다, 너무 아름답다” 말씀하실 때,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나의 모습을 내가 보는 나의 모습이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가 보는 나의 모습이 진짜 모습이 아니예요 

이 모든 창조물이 완벽했어요. 하나님이 완벽하다고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로는 창조물이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자연물을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이 얼마나 완벽하게 지으셨습니까? 만든 것을 보면 만드신 분이 얼마나 크신 지가 보이는 겁니다. 창조물을 보면 창조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창조가 완벽하다고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처음 만드실 때 모든 것이 다 들어있었습니다.

이사야 46: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어느 설교에 보니까 이 내용을 말씀하시라구요.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무슨 말이냐? 하나님 창조부터 이 땅의 종말이 어떻게 될지도 하나님은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창세기의 역사가 써질 때 이미 요한계시록도 나와 있었던 것 입니다. 이사야 46장 10절에,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 이것이 무엇입니까? 구원을 말해요 

완벽 이라는게 뭡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빽빽하게 되어있는 것 입니다. 창조하셨을 때 이미 창조와 종말과 구원이 이미 계획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시작과 종말안에서 우리는 지금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조때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로 작정하셔서, 그 약속하신 구원을 이  땅에서 누리게 하신 것, 이것이 창조 때부터 누리는 은혜입니다 

묵상하면서 제가 기억이 났던 것이 뭐냐면, 예전에 비행기를 타야 될 일이 있어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앞에 보면 Stand-by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Cancel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위해서 대기로 걸어 놓은 사람들이 있어요.

됐습니까? 안됐습니까? 만석입니까? 아까 그 자리 났습니까? 계속 물어봅니다. 결정이 안된 사람들은 벌벌 떨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어떻습니까? 이미 비행기표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자 나요. 그러니까 여유를 가지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이 땅을 살아도 벌벌 떨게 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창조때부터, 하나님께서는 그 계획안에 우리를 동참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조 때부터 창조와 종말과 구원을 계획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이름을 하늘에 기록하셔서 우리는 이미 천국에 갈 수 있는 티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움없이 이 땅을 살아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이 창조와 종말을 한꺼번에 말씀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너는 이미 하늘에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눅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오늘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 앞에 귀신이 굴복하는 것은 내 눈앞에 있는 현상입니다 

내 눈앞에 상황이 좋아지고, 현상이 좋아졌기 때문에 기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네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있음을 기뻐하라.”창조 때부터 우리의 이름이 이미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잠시 변하는 눈앞의 상황 때문에 기뻐하지 말고, 그분의 자녀로 바뀐 존재때문에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를 누리며 사는 것 입니다. 

창조는 아주 옛날에 일어났던 사건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누리는 것입니다. 

창조 때부터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 시간과 공간을 주시고, 우리와 항상 동행하시며, 창조 때부터, 종말을 아시고, 우리를 하늘에 기록하시고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시면서, 이 땅에서 창조를 누리며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spot_img

최신 뉴스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