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캐나다 정부의 위협을 피해 케냐로 돌아간 목사 가족

캐나다 정부의 위협을 피해 케냐로 돌아간 목사 가족

캐나다 정부의 위협을 피해 케냐로 돌아간 목사 가족

한 캐나다 목사가 평화적 시위에서 기도하고 국가를 부른 이후 캐나다 정부로부터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케냐(Kenya)로 이주했다. 

작년 2월, 목사인 해롤드 리스타우(Harold Ristau)가 캐나다 트럭 운전자들의 반대 시위 행렬에 참가했는데, 이 시위는 COVID-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것이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악을 저지른 사람들이 참회하고 잘못을 인정하며 죄를 자각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다치지 않기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우리 중 아무도 악한 마음을 품지 않고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위에 참가한 것 때문에 체포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참가로 인해 다른 캐나다 시민들로부터 비난과 협박을 받았으며, 정부로부터 처벌을 받았다. “보안 인증서가 취소되었고 퇴직 기금, 자녀 대학 기금 및 기타 저축 자금을 압류당할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섯 자녀들도 학교에서 가족의 종교적 신념과 정치적 견해 때문에 조롱당했다. 지역 사회로부터 학대를 견뎌낸 후, 그의 가족은 케냐의 나이로비(Nairobi) 외곽으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그는 케냐 목사들에게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아내는 “우리가 캐나다로 돌아가서 기독교인으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케냐에 있다.”고 말했다.

CBN 뉴스에 따르면, 여러 캐나다 목사들이 COVID-19 규제에 평화적으로 항의하는 것으로 인해 감옥 형을 포함한 학대를 겪었다.

리스타우의 소송을 처리하고 있는 ‘헌법 자유를 위한 정의센터(Justice Centre for Constitutional Freedoms, JCCF)’의 마티 무어(Marty Moore) 변호사는 “즉시 그의 은행 계좌가 동결되었다. 연방정부는 은행들과 회의를 하고 은행에 명단을 제공한 후, 해당 이름으로 등록된 모든 사람들의 은행 계좌를 동결하도록 강요했다.”고 강조했다.

리스타우는 “케냐에서는 가난하다는 사실과 부패가 있을지라도, 우리는 밖에서 고요히 기도하는 것으로 체포되지 않는다. 캐나다의 기독교인들에게는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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