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션 스쿨 소사이어티 후원의 밤 행사 개최
컴패션 스쿨 소사이어티(안명찬 선교사)가 지난 9일(토) 밴쿠버 빌라델비아교회(김성훈 목사)에서 탄자니아 학교 설립을 위한 일환으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컴패션 스쿨 소사이어티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교육시설을 지어 국제 컴패션으로 하여금 1:1 후원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의 밤은 배경미 집사의 사회로 김성문 목사(목사회 회장)가 시작 기도를 드리며 후원의 밤 행사가 시작되었다. 첫 순서로 아프리카 찬양단이 자국어로 찬양을 드렸으며 이어 인도 크리스천들의 순서로 자국어로 찬양했다. 이어 한국순서로 안제리나 박 유레이즈미업과 아리랑을 불렀으며 모니카 조씨의 플룻으로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어 테너 김용래 씨가 ‘지금 이 순간’을 불렀다.
이어 도시선교찬양단이 나와 찬양을 드렸고, 정수호 씨 외 6명의 섹소폰으로 찬양을 올려드렸다. 특히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파트를 나누어 아름다운 화음으로 섹소폰을 연주하며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후에 컴패션 단체의 역사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도네이션 시간을 가졌다. 도네이션 시간에는 특별히 소프라노 박해정 씨가 특송을 드렸다. 이후 컴패션 스쿨 소사이어티의 동영상이 이어졌다. 컴패션스쿨 소사이티는 BC주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아프리카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컴패션스쿨은 2008년 아프리카 모시에 첫번째 학교를 설립했으며, 2017년 코로그뤠, 2021년 몸보, 2021년 킬롤레에 4곳을 완공했으며 1200여명의 어린 아이들이 복음을 듣고 학교에 다니며 미래의 지도자로 양육받고 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탄자니아 뉴랜드(New Land)라는 곳에 5번째 학교를 설립 할 계획을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현재 학교를 건축할 땅은 마련되어 있으며 건축할 비용을 모금 중에 있다.
안명찬 선교사는 “오늘 후원의 밤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컴패션 스쿨 소사이어티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학교 건물을 지어 교육을 시키고 또한 풍토병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도록 양질의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랜드 지역에 5번째 학교를 짓고 그곳의 아이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복음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건축, 자동차 정비, 컴퓨터, 재빵 기술, 재봉틀 등을 가르쳐 지역사회 지도자로 자라도록 후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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