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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순복음교회 우크라이나 선교헌금 전달

밴쿠버순복음교회 우크라이나 선교헌금 전달

밴쿠버순복음교회(배정호 목사)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지내면서 전쟁의 참사에 고통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기로 결정하고 성도들과 모금한 $14,530불을 순복음 북미총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현재 여의도 순복음교회 선교국 소속으로 볼가리아에서 사역중인 김홍인 선교사와 우크라이나 자포로지아에서 활동하다가 전쟁 발발 후 슬로바키와 우크라이나 국경에 있는 우주호로드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용만 선교사를 돕기로 결정했다. 김홍인 선교사는 오데사에서 불가리아로 피난온 고려인들이 살 수 있는 건물을 찾아주고 있으며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만 선교사는 원래 우크라이나에서 사역했으나 전쟁 발발 후 대한민국 정부의 강제귀환령에 의하여 귀국 후 난민 사역 지원을 위해 슬로바키아로 입국하여 난민 사역에 힘쓰고 있다.  슬로바키아 국경에서 30Km떨어진 지점에 설치된 난민 숙소에 물과 기름을 공급하고 있으며 창고장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물건을 보관하고 이동시키고 있다. 

김용만 선교사는 자신이 사역했던 자포로지아 교회에서 1차로 빠져나온 5가정을 돌보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18~60세는 출국 금지 명령이 떨어져 부득이 여성과 아이들만 피난을 나왔다고 한다. 이들을 위해 집을 얻어주고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피난 나온 가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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