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늘푸른 장학회 출범! 3명의 청년에게 장학금 전달

늘푸른 장학회 출범! 3명의 청년에게 장학금 전달

늘푸른 장학회 출범! 3명의 청년에게 장학금 전달

늘푸른교회(박종현 목사)가 자체적으로 출범한 늘푸른 장학회가 지난 17일(주일) 3명의 청년들에게장학금을 수여했다. 늘푸른교회는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속한 교회로 오랜 시간 동안 교회를 위한 비전 헌금이 있었는데, 이 헌금의 일부를 다음세대를 위해 사용하기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주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3명의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박종현 목사는 “장학회를 큰 비전으로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은 우리교회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야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핵심적인 사명입니다. 사람이 희망입니다. 사람을 포기하고 세상을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교회 규모로 자체 장학회를 만든다는게 현실적으론 부족한줄 알지만 다음세대의 일꾼들을 키우기 위해서 작은 씨앗을 뿌리며 시작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확신하는 것은 그 장학금안에는 수많은 성도의 격려와 기도가 녹아져 있다는 사실입니다.”라고 장학회 출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부하며 세상을 향해 예수님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학생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모든 씨앗이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 가운데 30배, 60배, 100배의 복음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교회 학생뿐 아니라 꼭 필요한 많은 학생들을 실제적으로 지원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그들의 정신과 영혼을 책임지는 예수 사람을 세우는 일에 크게 활용되길 소망합니다. 앞으로 우리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녀들을 위해 늘푸른 장학회에 많은 기도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앞으로 커져나가길 소망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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