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이모지역 부활절연합예배 “작지만 건강한 교회들의 연합예배”
한인교회가 세워진지 30여년 역사를 가진 나나이모 지역에서 한인교회들의 첫번째 연합예배가 지난 부활주일에 시작되었다. 나나이모지역의 우리교회(이성호목사)와 은혜교회(조용완목사)의 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고, 헌금은 두 교회의 이름으로 지역 원주민교회인 나나이모원주민교회에 선교비로 보내지게 된다. 모든 한인교회가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두 교회의 연합예배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교회들이 동참하는 연합의 역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