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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26번째 프로젝트] 시편 코칭- 시편과 달리기

시편 코칭- 시편과 달리기

세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20여명의 크리스천 코치들로 이루어진 Team Ubuntu(대표:강진영 코치)는 1년 가까이 기간 동안에 아프리카에서 선교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위한 가족 수련회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과 코칭 이벤트를 진행해 현재 22000불을 모금하기에 이르렀다. 

시편을 기반으로 그리스도 중심의 코칭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시편과 코칭” 시리즈는 시편과 묵상, 호흡, 삶이라는 주제를 서로 다른 코치들이 이어받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열린 “시편과 달리기”는 “시편과 코칭” 시리즈의 네번째 세미나이다. “달리기”라는 이미지는 성경에서 종종 발견되는 은유적 표현이다. 유진 피터슨은 다윗의 이야기를 영성으로 풀어내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이라는 책에서 시편 18편을 인용한다. “주께서 나와 함께 계셔서 도와주시면, 나는 날쌔게 내달려서, 적군도 뒤쫓을 수 있으며, 높은 성벽이라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라고 노래하는 다윗에 주목한다. 다윗의 삶은 대부분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주님은 내 상황의 변화가 아니라, 내 자신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신다”라는 믿음의 선배들의 고백처럼, 다윗의 삶은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죽음과 위협의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열정적으로 달려가고 있다. 마치 바울이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과 같다.

“시편과 달리기” 세미나의 핵심 내용은 시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속히 달린다(시편 147:12)”는 말씀과 시편 19편에서 노래하는 “해는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라는 본문과 시편 18편의 다윗의 노래를 살펴보는 것을 통하여, “달린다”는 이미지 속에서 드러나는 정렬적으로 반응하는 신앙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것을 참석자들의 삶과 정황을 성찰해 보는 것이다.

세미나의 인도자인 김경웅 코치는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이며, 한국코치협회의 전문코치(KPC), 국제코칭연맹(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의 전문코치 인증과정 교육의 강사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26번째 프로젝트]

시편 코칭 _ 그 네번째 시간 <시편과 달리기>

“달리기”기는 우리의 호흡과 몸이 함께 하는 역동이며, 우리의 능력과 자원의 융합이 시간과 거리(환경)에 표출되는 메타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달리고, 다윗도 달립니다. 신약에서는 바울도 달립니다. 우리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어디를 향해, 어떤 환경 속에서,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내 몸이 견딜 만큼 달리고 있나요?

달리기전 그 방향성과 그 외의 모든 것을 점검하는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 링크] https://forms.gle/oBz3zuQnBJF71Mn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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