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행복한 교회 개척을 시작하며
캐나다 장로교(PCC) 한카서부노회 주관으로 오는 7월 7일(주일) 랭리 앨더그로브에 창립 예정인 밴쿠버 행복한 교회 박효진 목사가 새롭게 개척하는 교회의 목회 비전과 마음을 나누었다.
박효진 목사는 혼돈(Chaos)과 질서(Order)’가 함께 공존하며 ‘독창성(Creativity)과 비범함(extraordinary)’이 요구되는 불투명한 미래를 내다보는 New normal, Post Corona 시대를 맞으면서, 교회로서의 정체성과 한인이민교회로서의 캐나다장로교 한카서부노회의 존재와 자리 매김이 절실히 요구되는 참으로 중요한 시점에 교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이러한 때에 박효진 목사는 “지난 12년간의 노회와 기성 교회에서의 담임목사로서의 다양한 목회 경험과 훈련을 기반으로, 한 동안 노회 교회가 없었던 매트로 밴쿠버 랭리 지역에 하나님 나라 복음의 창조성과 구원성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자 합니다.” 이어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불타오르는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서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여 이 시대를 향한 강한 믿음의 도전과 함께 노회와 총회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자 하는 원대한 공동체적인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소속된 교단의 장벽을 넘어서 동역자인 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비전과 사명을 함께 동감하며 마음을 같이하여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과 비전을 전했다.